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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이 활짝핀 북한산 둘레길, 강변북로를 지나며 진한 향기를 맞아보세요
해마다 봄이오고 5월이오면 아카시아 꽃이 활짝피어서 향기를 뿜어내는데... 올해는 개화가 약간 늦어지는듯한데, 작년 이맘때는 활짝 피었는데, 아직 서울 북한산에는 아카시아 꽃이 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슬슬 꽃망울이 피어나고 있어서 빠르면 이번 주말부터 피어날듯 합니다.
5월이면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부근에는 아카시아가 하얗게 물이 들고, 아카시아 벌꿀 채취도 하는데, 올해는 뭐 4월에도 눈이 올정도로 이상기후에 추워서 많이 늦어지는듯 합니다.
아카시아 나뭇잎은 어린시절에 떼어서 사랑한다.. 안한다를 세보기도 했었던 추억의 나무인데, 꽃망울은 위 처럼 나뭇잎이 나는것처럼 시작해서 나는듯 합니다.
아카시아 꽃의 개화되는 모습과 내 안에 잠든 잠재력을 깨우기!
그러다가 이처럼 쌀의 벼와 같이 모습이 변하다가...
결국에는 이런식으로 변하는데, 이 다음단계는 바로 개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3년 5월 14일 오전에 한 2시간정도 산행을 하면서 아카시아만 유심하게 지켜보았는데, 뭐 찾아보면 어딘가 돌연변이처럼 튀어서 개화를 한것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눈에는 안띄더군요.
아카시아와 비슷하지만 보라빛을 띄는 식물은 벌써 개화를 했던데, 이번 주말에는 아카시아 향기를 맞으면서 산행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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