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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소주를 처음 먹어본것이 대학교 3학년때 수학여행으로 놀러가서 먹어본것이 처음이였는데, 동생이 제주도에 갔다가 구입을 해와서 정말오래간만에 먹어본 한라산 소주...
증류원액첨가 제품이라는데, 1950년도에 만들어진 꽤 오래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라벨은 파란색에 빙하의 모습인듯한데, 한국인이 생각하는 한라산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인듯...
알콜도수는 21%로 요즘 술 치고는 약간 높은 도수인데, 주정은 국산이 51%, 수입산이 49%이며 증류식 소주로 쌀이 좀 참가된 주식회사 한라산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한라산 소주 홈페이지 - http://www.hallasan.co.kr/
맛은 첫맛이 알콜느낌이 꽤 강하고, 이후에는 순한 느낌인데... 왠지 보드카로 만든 술같은 느낌이 약간 들기도 합니다.
동생은 순해서 입맛에 맞는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닥 취향에 맞지가 않는데, 소주판매는 원래 지역별로만 판매가 되다가 언젠가부터 지역제한이 사라져서 서울에서 판매를 해도 되기는 하지만, 아무래서 서울에서 팔던 진로와 처음처럼에 길들여 졌는데, 서울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듯 하네요.
뭐 개인취향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으니 기회가 되시면 한번 드셔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처음처럼 20도 프리미엄 Premium 신제품 출시 시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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