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글 블로그에서 구글맵에 대중교통 정거장이 표시가 된다고해서 들어가 보았는데, 일반버스는 물론이고, 마을버스까지 정확한 정거장이 표시가 되더군요. 다만 서울은 잘되는데, 광역버스 노선은 안보이는듯하고, 지방은 지하철위주로만 표시가 되고, 시외의 시외버스 정류장은 표시가 되는데, 고속버스 등에 대한 정보도 아직은 없는듯 합니다.
정류장의 정보는 아직까지는 버스노선이나 시간표등은 지원하지 않고, 간단한 정보정도만 제공하는데, 현재로 봤을때는 자신이 잘 모르는 동네에 갔다가 버스를 타는곳을 찾을때는 상당히 편리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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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은 안되고, 오늘자로 업데이트를 새로 받으셔야 제대로 나오더군요. 구글 플레이(구글 마켓)에 가서 내 어플리케이션에 가서 업데이트를 한번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업데이트후에 앱에 들어가서 하단의 메뉴 맨오른쪽의 레이어를 클릭하면 교통정보, 위성, 지형, 대중교통 노선 등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교통정보를 클릭하시면 되는데, 오른쪽 화면처럼 버스 정류장이 표시가 됩니다.
해당 정류장을 클릭하면 버스노선번호와 행선지와 버스 도착시간으로 보이는 시간이 표시되는듯 한데, 서울버스(seoul bus)가 지금 먹통이라서 확인을 못해봤는데, 가만히 보니 시간간격이 모두 일정한것을 보니 배차시간으로 표시가 된듯합니다.
길찾기도 지원을 하는데, 자동차로 운전하는 네비게이션과 도보 기능은 아직 지원이 안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것은 표기가 되기는 하지만, 좀 엉뚱하게 나오기도 하니, 참고만 하시고, 네이버나 다음의 교통정보를 이용하는것이 아직까지는 더 나을듯 합니다.
동네 마을버스까지도 표시가 되니 참 괜찮은듯한데, 북한산같은곳에 올라갔다가 처음으로 내려와서는 어디로갈까 고민을 할때 구글 지도를 이용해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찾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구글 스트리트뷰(Google Street View), 한국 서울, 부산 지역 서비스 시작과 사용방법
스트리트뷰도 잘 지원을 하는데, 안보이는 분들은 위 글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노트북에서 확인을 해보니 교통정보, 대중교통, 지형, 자전거, 45 등은 지원예정이고, 아직은 지원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android 지도에서 이것저것을 클릭해보니 오프라인 사용설정도 있어서 3g, lte, wifi가 안터지는곳에서 미리 저장해놓은 지도 영영을 선택해 저장해서 보관할수 있는 기능도 아직은 지원을 안하는듯하지만, 조만간 사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애플(apple) ios에서 구글지도를 빼고, 자체적으로 지도를 지원한다고해서 그런지.. 구글측에서도 바짝 행보를 앞당기고 있는듯한데, 사용자로써는 상당히 반가운 소식인듯 합니다. 다만 네이버나 다음의 국내서비스는 해외서비스는 물론, 크게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보여주고 있지 않은데, 긴장하고 열심히 해야 할듯 합니다~
아무쪼록 알아두시면 나중에 필요할때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는듯한데, 업데이트를 해놓고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