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는 강동구와 송파구가 소송에서 법원이 손을 들어주어서 영업을 일부 한곳도 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강서구, 관악구, 마포구 소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들이 해당 자치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네요.
판결은 시간이 좀 걸려서 7월 휴무일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듯한데, 더 두고봐야 할듯 합니다. 혹시나 7월중에 변경이 된다면 글을 수정하도록하겠습니다.
대부분의 emart, homeplus, lottemart 등 대형마트의 2012년 7월 휴무일은 7월 8일과 7월 22일입니다.
7월 1일과 7월 15일, 7월 7월 29일은 정상영업을 합니다.
우선 이마트는 7월 6일에 보령점이 휴점을 하고, 서울의 천일점, 명호점은 7월에 무휴로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나머지는 8일과 22일 일요일에 쉽니다. 군포·동해·속초·밀양 등 4개 지자체와 부산 남구도 휴무없이 정상영업을 한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는 아래 글과 링크를 참고해서 정확하게 확인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마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tore.emart.com/
은평점에 가니 2012년 일년치 휴무일 달력도 달려있더군요. 참고하시고, 24시(밤 12시) 이후에는 결제가 안된다고 하니, 저녁늦게 쇼핑을 가신다면 조금 서두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http://www.emarteveryday.co.kr/branch/branchList.jsp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비슷하게 휴무를 하는듯한데, 위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홈플러스는 강동점과 잠실점은 정상영업을 하고, 이외의 49개점은 7월 8일과 22일에 정기휴무를 합니다.(강서점, 구미점, 동광주점, 동수원점, 부천상동점, 북수원점, 성서점, 영동점, 월곡점, 전주효자점, 진주점, 창원점, 청주점, 청주성안점, 포항점, 춘천점, 김해점, 목포점, 분당오리점, 야탑점, 가야점, 월드컵점, 시화점, 익산점, 칠곡점, 신내점, 면목점, 간석점, 안양점, 영등포점, 중계점, 작전점, 금천점, 천안점, 김포점, 방학점, 순천점, 안산점, 일산점, 부산연산점, 가좌점, 센템시티점 부산정관점, 평택안중점, 대전둔산점, 거제점, 서대전점, 안동점, 경주점 등)
http://corporate.homeplus.co.kr/Store/HyperMarket.aspx
혹시나 위에 없는 매장은 위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 지점을 검색하면 휴무를 하는지 아닌지를 알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유통법에 따라서 2/4주 정기휴일을 한다는데, 총 70개점이 휴점을 한다고 하는데, 롯데마트 송파점과 잠실점은 정상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롯데마트 매장찾기 - http://company.lottemart.com/branch/branch_list_new.jsp
자세한 정보나 전화번호, 문의사항등은 위 사이트에 가서 찾아보시면 됩니다.
킴스클럽(Kim's Club)은 찾아보니 공지사항도 없고, 홈페이지에는 강남점만 2/4주 일요일에 쉰다고 되어 있고, 나머지 지점들은 추석, 설날에만 쉬는곳, 일요일과 크리스마트당일만 쉬는곳으로 표기가 되어 있는데, 검색을 해봐도 자료가 제대로 나와있지가 않네요...-_-;;
http://www.ekimsclub.com/about/storeinfo.aspx
위 사이트에 가시면 지점별로 전화번호 연락처를 알수 있는데, 일요일에 찾아가시려면 먼저 전화를 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농협 하나로클럽, 농협하나로마트는 영업시간제한과 일요일 의무휴업일을 지정을 피해서 정상 영업을 하고, 24시간 영업도 하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사이트에서 지점별로 확인을 해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기존에 24시간 심야영업을 하던,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의 영업점의 영업시간이 단축되어서 밤 11시나 12시에 종료가 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영업제한과 전통시장의 아쉬운 마케팅과 대응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6월 휴무일 안내(정기휴무 강제지정 조례)
이마트(Emart) 은평점 5월달 쉬는 날 휴점일자 안내와 대형마트의 휴무일 홈페이지 미공지건
지자체들의 조례로 대형마트 강제휴점을 시킨후에 탈은 별로 없지만, 말은 참 많은듯합니다. 주말에 쇼핑을 하지 못해서 불편하시다는 분들도 있고, 한편으로는 재래시장이나 중소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에서 종사하는 종업원들의 휴식권이나 건강권에 대해서 배려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뭐 강제휴점이 대기업을 괴롭히고, 소비자를 골탕먹이려고하는것이 아니라, 약자를 보호한다는 측면에서 좋게 봐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통시장 주변 주차, 정차 허용시간 20분으로 연장과 재래시장의 변화
MBC 후플러스-10원 전쟁’의 내막-대형마트, 슈퍼마켓, 재래시장의 싸움 (사진보기)
급한것이 있으면 일요일에는 전통시장이나 동네의 슈퍼마켓등을 한번 이용해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