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달만 있으면 어린이 날이 돌아오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들이 계속 몰려오네요.
매년 그렇지만, 선물하는것도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현금으로 그냥 드리자니 좀 성의가 없어보이고, 뭐 필요한거 없으시냐고 물어보면 됬다고 하시고, 막상 날짜가 닥쳐와서 선물을 구입하려고하면 뭘 사야할지를 몰라서 허둥지둥데기도 합니다...-_-;;
이럴때 참 괜찮은 추천 서비스가 메모리스트(Memoryst)라는 서비스입니다.
메모리스트(memoryst), 인터넷 검색중에 찾은 사진, 동영상 정보를 기억시켜주는 비주얼 북마킹 서비스 사이트
쉽게 설명하자면 즐겨찾기 사이트인데, 즐겨찾기를 하면 위 사진처럼 사이트명과 제품명이 보여지는데, 이런것은 대충 생각이 나기도하지만, 여러개가 쌓이다보면 뭔지 기억이 안나서 하나씩 클릭을 해봐야 합니다.
뭐 G마켓이나 옥션, 11번가 등의 장바구니를 이용해도 되지만, 다른 사이트에 있는 제품과 연동은 힘들지요.
하지만 메모리스트를 이용해서 이런식으로 즐겨찾기를 한다면 어떨까요?
각종 쇼핑몰 사이트나 다른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이 상품 괜찮네... 어린이날 선물로 찜! 하면 간단하게 버튼하나만 클릭해서 메모리스트 사이트에 저장해놓으면 나중에 선물을 고를때 자신이 담아놓은것들을 한눈에 보고, 그중에서 하나 고르는것이 훨씬 편리하지 않을까요?
비단 이런 선물뿐만이 아니라, 취미활동, 나중에 가보고 싶은 맛집, 여행지, 구입하고 싶은 패션용품 등의 wish list를 만들어놓으시면 나중에 선택하기에 아주 편리할것입니다.
메모리스트 홈페이지 - http://memoryst.com
그렇다고 즐겨찾기를 할때마다 메모리스트 사이트에 접속해서 추가를 한다면 상당히 불편할텐데, 그런 방식이 아니라, 즐겨찾기에 메모리스트 버튼을 저장시켜두고, 이 버튼만 클릭하면 자동으로 메모리스트에 전송이 되는 방식입니다.
Memory+ 버튼 설치하기 - http://memoryst.com/about/?act=button
위 사이트에서 즐겨찾기 버튼을 한번 설치하시고, 즐겨찾기를 할때는 아무 인터넷페이지에서 아래의 Memory+버튼을 클릭해서 원하는 사진을 선택해서 저장해주시면 됩니다.
메모리+ 버튼을 클릭하면 사이트에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하나 골라서 저장을 할수 있는데, 이미지나 동영상을 선택한후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기억하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저처럼 5월 가정의 달을 위해서 가정의 달 선물 목록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두시면 더 좋겠지요?
그러면 기억상자에 담겼다는 메세지가 뜨는데, 보기를 누르면 메모리스트 사이트로 이동을 하고, 그냥 닫고 계속 인터넷을 하셔도 됩니다.
하나둘씩 어버이날, 스승의날, 어린이날에 구입할 목록을 집어넣어두면 됩니다.
카네이션도 5월 8일에 길거리나 꽃집에 가서 사면 꽤 비싼데, 미리 인터넷에서 구입을 하는것도 좋을듯해서 담아두었습니다~
물론 구입해놓은 상품을 수정할수도 있고, 기억한 쇼핑몰 사이트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역시나 빠질수 없는 현금도 혹시나 싶어서...-_-;;
이렇게 평소에 생각날때마다 하나둘씩 메모리스트에 기억을 시켜두었다가, 선물을 구입할때가 되면 메모리스트로 가서 선물을 모아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저장해놓은것들이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물론 너무 많아서 선택의 고민이 어려울수도 있겠지요...^^
그래도 막상 선물을 할때 뭘 사야하나 이것저것을 막 찾아보기보다는 평소에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했던 물건들을 하나씩 저장해두면 나중에 선물을 고를때 상대방이 꼭 필요한 선물을 고를수 있지 않을까요?
이번 가정의 달 선물 한달남았다고 그때가서 생각하지라고 생각하기보다 미리미리 생각나는 선물들을 메모리스트에 모아두었다가, 정말 부모님이나 아이들이 좋아할 선물을 골라서 상대방이 정말 유용한 선물을 해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