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가 컴퓨터에서 모바일 사이트를 봐야하는 개발자나 기획자등을 비롯해서 이런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뭐 이외에도 회사에서 작게 창을 띄워놓고 포털사이트등을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예를 들어 www.naver.com을 치면 자동으로 m.naver.com 으로 들어가는 방식이 되도록 하는건데, 스마트폰에서는 자동적으로 이렇게 되고, 코딩을 하는 개발자라면 안드로이드나 ios에서는 에뮬레이터로 돌리면 되지만, 일반 사용자는 좀 설치를 하려면 복잡하지요.
이때 가장 좋은것이 apple의 safari 브라우저를 사용해보는것입니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무료브라우저로 위 사이트에 가서 설치하면 됩니다.
사용하는 방법은 메뉴파의 설정아이콘을 누르고 기본설정을 누르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거기에서 고급을 누르면 맨 밑에 메뉴 막대에서 개발자용 메뉴 보기라는 항목이 있는데, 그것을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f10을 눌러서 메뉴를 열면 개발자용이라는것이 생깁니다.
뭐 다양한 속성이 있는데, 개발자분이라면 한번씩 눌러보시는것도 좋을듯...
그중에서 사용자 에이전트를 클릭하면 기본(자동으로 선택됨)이 선택되어 있는데, 그것을 iphone, iphone touch, ipad를 선택하시면 해당 기기에서 보이는 화면으로 보여집니다.
internet Explorer, firefox, opera 등도 버전별로 볼수 있으니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웹사이트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테스트를 하기에는 참 좋습니다.
예를 들어 www.naver.com을 치면 자동으로 m.naver.com으로 갑니다.
물론 PC 브라우저에서 m.naver.com을 치면 그대로 보여지지만, 외국의 대다수 사이트들은 스마트폰에서는 스마트폰 페이지만 보여지고, PC용에서는 PC용 화면만 보여지는데, 그러한 경우에 PC에서 모바일 사이트를 볼때 유용한 방식입니다.(개발자라면 테스트를 해서 자신의 사이트가 모바일로 제대로 인식하는지 확인도 가능하겠지요?)
간혹 모바일에서 접속해야만 보이는 사이트들이 있는데, 그런 사이트들도 들어가지고요~
뭐 그리 자주 사용할만한것은 아니지만, 간만에 들어가볼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해보는데, 개발자나 디자이너처럼 모바일용 웹앱 테스트를 위해서 PC에서 테스트를 해볼 경우에는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