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살아가면서 설득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는 합니다.
직장상사, 고객, 사랑하는 사람, 나와 반대의 입장에 서있는 사람 등 가끔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번이고 설득을 해야되고, 비단 무슨 거창한 설득뿐만이 아니라,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어느 음식점을 갈까를 놓고 이야기하면서 내가 가고 싶은곳으로 가기 위해서도 설득의 힘이 필요합니다.
뭐 다른표현으로 말빨이 좋다거나 화술의 달인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상대방에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무슨 이득이 있는지를 상대에게 공감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근사한 화술이나 말빨도 먹히지 않을겁니다.
이 책 안돼 부장님, 설득의 비법은 그러한 설득의 중요성을 아주 단순하면서도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에 담아 삽화와 짧지만 강력한 메세지로 전달하고 있는 책입니다.
서점에 나가면 꽤 많은 설득에 관련된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아주 단순한 원칙을 제시하고, 그 단순한 원칙에 충실하면서 설득의 기본기를 이야기하는 책인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제대로 들어라
열기로 시작하고, 닫기로 마무리하라.
질문의 기술을 마스터하라는 단순한 원칙을 가지고 내가 말하는 상대는 누구이고, 그가 무엇을 하기 원하는가라는 정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상대의 고통과 고통을 자극할수 있는 질문과 자극과 함께 상대에게 줄수 있는 편익을 이야기함으로써 상대를 설득하고, 그를 통해서 상대에게 제안을 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어찌보면 참 단순하면서 뻔한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책을 보면서 과연 나는 그 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상대에게 접근을 했지, 상대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설득을 했는지를 곰곰하게 생각해보게 됩니다.
70여페이지의 짧은 내용에 삽화로 채워진 책이지만, 그 내용만큼은 상당히 만족스러운듯 합니다.
영업을 하는 세일즈맨에게도 좋지만, 직장에서 제안서나 기획서를 작성하는 분이나, 설득에 대해서 간단하면서 짧은 핵심을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서점에가서 볼수 있는 두꺼운 설득의 비법, 방법이라는 책들이 버거운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