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코드 (Source Code), 8분이라는 시간동안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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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와 사랑의 블랙홀, 마이너 리포트 등을 섞어놓은듯한 영화로, 한 군인이 양자역학을 이용한 소스코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8분동안 과거로 돌아가 다른 사람의 몸에 들어가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보고를 하는 프로젝트...

과거를 바꿀수는 없지만, 그 8분동안 알아내는것을 가지고, 미래에서 범인을 찾아내고, 더이상의 범죄를 막아내기위한 최첨단 프로그램...

물론 계속 8분밖에 쓸수 없지만, 지식은 계속 축적이 되어서 조금씩 범죄의 실상앞으로 다가간다

개봉     2011년 05월 04일
감독     던컨 존스
출연     제이크 질렌할 , 미셸 모나한 , 베라 파미가 , 제프리 라이트
상영시간     93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 SF
제작국가     미국, 프랑스
제작년도     2011년
홈페이지     http://sourcecode2011.co.kr/index.htm



실상 범인을 잡고, 못잡고가 이 영화의 핵심내용은 아니다...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고, 과연 과거는 바꿀수 없는것인지를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영화에 푹 빠지게 하는 매력을 준다.

사랑의 블랙홀(Groundhog Day) -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영화 사랑의 블랙홀과 같은 시간여행을 인간의 과학기술로 해나가는 주인공...
같은 시간에 같은 목표를 향해 매번 도전하는 주인공을 모습을 보면서,
시간여행이라는 생각보다는, 매일매일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이 떠오른다.

매번 똑같은 일상속에서 우리는 일탈을 꿈꾸고, 새로운 그 무언가를 찾지만, 항상 그 반복의 굴레를 맴돌고 있다.

사랑의 블랙홀이나, 소스코드나 올드보이의 오대수나 매일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내가 바꿀수 없는 상황을 원망하고, 그 시간들을 죽이는 짓을 하기보다는,
같은 상황에서도 마음만 바꾸어도 삶이 달라질수 있다는것을 잘 보여주며,
일신우일신이라는 말처럼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 가는것이 우리의 삶의 희망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必日新(필일신),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어제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영화막판에는 멋진 반전까지 보여주는데, 하루에 8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우리의 과거인 어제와 오늘을 반성하고, 돌아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구해보는것은 어떨까?

오늘 난 얼마나 행복했나?
오늘 하루는 의미가 있었나?
하루를 잘 계획하고 실천했나?

이러한 질문에 답을 해보고, 실천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도 영화와 같은 멋진 반전,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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