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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꽃게를 판매하고 있던데, 암컷이고, 알이 꽉차있다고 설명을 하는데, 집에와서 예전에 인간극장 미선씨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방송을 보고 캡쳐를 했던것을 포스팅
꽃게(Portunus trituberculatus)는 꽃게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등딱지 길이 7cm, 폭은 15cm 내외이고 몸빛은 머리와 가슴 부위, 그리고 넷째 다리가 푸른빛을 띤 암자색 바탕에 흰구름 무늬가 있어 아름답다. 이마에는 양 눈앞가시 사이에 가시가 2개 있으며, 집게다리 긴 마디의 안쪽인 앞모서리에 예리한 가시가 네 개 있다. 집게발이 강대하고 멀리 이동도 한다.
6~7월에 알을 낳고 얕은 바다의 모래땅에 군서 생활을 한다. 깊이 2~30m 되는 바다 밑의 모래나 개펄 속에 산다.
꽃게는 식용게로 가장 많이 이용되며 한국에서는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시장에서 볼 수 있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위키백과사전
세상의 이치가 그런지, 우리나라의 이치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모르고 사면 속는 법...
수게는 배가 위처럼 뽀죡한 모습...
암게는 이렇게 넓은 배를 가진 모습...
남자의 성기와 여성의 가슴을 생각하면 될듯...-_-;;
그리고 알이 차면 위 사진처럼 분홍색으로 보이는데, 그게 알이라고~
꽃개를 가지고 간장게장이나 양념게장을 담구거나, 꽃게탕, 꽃게찜 등 다양한 요리를 해도 개인적으로 최고의 부위는 바로 게 껍데기인데, 위 사진처럼 알이 꽉차면 껍데기 옆의 뽀족한 부분에도 진한색으로 보인다고...
아무래도 이쪽까지 색이 변해야 정말 알이 꽉찬거라고 할수 있는데,
보다보니 게 껍데기에 밥 비벼서 먹고 잡다...^^
막상 집에 가서 먹어보면 실망을 할때가 많은데, 이렇게 알아두고 가서 속지말고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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