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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를 짓는 센스만점의 분식집 아저씨는 정말 많은 자영업자들이 보고 배우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사업에도 도움이 되고, 인간관계도 좋아지는 멋진 방법인듯~
동상에 감기가 걸렸다고 모자와 목덜이를 걸어주고, 가져가지 말라고 써붙여놓은 아저씨는 참 낭만적인 분이신듯 한데, 앞으로 날이 좋아지면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다...^^
회사도 휴직을 하고, 아이들은 유모차에 태우고 국토종단을 하는 가족은 참 멋지고 부러운 부부인데, 정말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아는 분들인듯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후에.. 좀 더 여유가 생기면.. 이라면서 차일피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미루고 살지만, 그러다가 정말 평생 자신이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지도 못하고 이 세상을 끝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행복을 찾아 실행을 하는 멋진 분들과, 그들을 반겨주는 사람들의 멋진 이야기...
MBC 스페셜 - 공지영, 지리산에서 행복을 배우다
KBS 스페셜 - 행복해지는 법 1편,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긍정하는 48가지 방법
마지막편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을 잊지 못하고, 너무 엄하게 대했던것에 대한 자책감에 매일 아침 아들의 묘지에 찾아가서 찬송가를 불러주고, 아들을 잊지 못하는 아저씨의 이야기...
평소에 마음으로는 그러지 않았지만, 행동으로는 너무 다르게 했던것이 영원할줄 알았던 아이의 삶이 끝이나자 너무나도 비통하신듯...
쌍둥이 형은 꿈에 동생이 나타나서 걱정하지 말고, 나중에 다시 보자라고 했다던데, 아버님의 고통은 이루말할수 없는것이지만, 만약 아들의 영혼과 대화를 나눌수 있다면, 무어라고 말했을까를 한번 생각해보시고, 가슴속에 담으시고, 이젠 남은 아들, 부인과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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