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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감기약을 끼고 산다...-_-;;
병원에도 몇 번이나 가서 의사진단도 받고, 주사도 맞고, 조제약을 먹어보기도 했는데,
그때 뿐이고, 이제는 걍 약국에 가서 콧물, 목감기, 기침 등 증세때마다 구입을 해서 먹는다는....
근데 약으로 지금의 상태에서 조금 호전되는것을 반복하다가 보니,
먹을때는 조금 괜찮은듯 하지만, 내성이 생겼는지, 약효가 잘듣지도 않는듯하다...
약국을 갈때마다 주는 약도 매번 달라서 올 겨울에만 먹은 약 종류만 20여가지는 된듯...-_-;;
가만히 왜 이렇게 감기가 심하게 걸리는지를 생각해보니 대략 원인은 나온다...
대략 7-8년동안 여름이나 겨울이나, 눈이오나 비가오나 자전거를 타고 다녔는데,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사정상 자전거를 타지 못하면서 운동을 안하다보니 이렇게 된듯...
영하 10도가 되는 기온에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감기한번 걸린적이 없었는데,
몇달 운동을 쉬다보니 면역력이 약화된듯하다.
약으로 지금 당장의 상황에서 벗어나는것도 좋지만,
가급적 근본적인 측면에서 원인을 찾고, 해결을 해야 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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