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교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공간의 백범 김구 선생 서거 장소 강북삼성병원내의 전시장
서울 강북삼성병원 입구로 들어오시면 바로 있는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습과 유물, 영상 등을 구경할수 있는곳인데, 보존을 상당히 잘해놓아서 병원 방문을 한 사람외에도 많은 분들이 구경을 오더군요.
지하1층, 1층, 2층 등이 있는데, 세곳을 모두 방문해 보시면 좋고, 백범 김구선생을 저녁한 창문의 총알자국도 2층에 있고, 지하에 가면 피를 흘린 흰옷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은 휴무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된다고 하니 인근에 들리시면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화번호 02-735-2038 문화유적 주소 서울 종로구 평동 108-1
사적 제 465호로 건축년도는 1938년이며, 백범 김구 선생의 숙소이자 환국후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라고 합니다.
경교장의 명칭의 유래는 서대문 부근의 있던 경교라는 다리에서 따온것이라고 하네요~
1층에는 응접실, 임시정부 선전부 활동공간, 귀빈식당 등이 있고, 오리엔테이션실이 있어서 비디오 시청이 가능합니다.
2층의 전시실의 모습으로 침실, 집무실, 거실, 요인숙소, 응접실, 설재, 교육실 등이 있고, 오토마타 체험실로 입체 비디오 방식의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경교장의 역사, 대항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길, 백범 김구와 임시정부 요인 들에 대한 전시가 있는데, 내려가는 길이 협소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김구 선생님의 피가 묻어있는 수의도 있으니 꼭 내려가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직접 찍어본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층과 2층에는 이런 집무실, 응접실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요인들의 숙소... 일제시대에 지어져서 그런지 아무래도 좀 일본풍의 숙소의 느낌이 나더군요.
백범 김구선생이 집무실이라고 하는데, 그의 흉상 동상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거실 집무실에 대한 설명으로 이렇게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다만 왠지 대형마트나 백화점의 가구 전시장 같은 느낌도...-_-;;
밀납 인형등으로 재현을 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1949년 6월 26일 육군소위이자 주한미군방첩대 cic 요원인 안두휘의 저격을 받아서 서거한 유리창문이 있는데, 총탄의 자국이 남아있는데, 아무래도 구멍이 난 유리창이 60년넘게 깨지지 않고 계속 유지되는것은 힘들듯하고, 아무래도 재현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참 안타까운 일인듯 합니다.
오토마타 체험실로 이런식으로 멋지게 영상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하에 내려가시면 백범 선생이 사망하실 당시에 입었던 옷도 전시되어 있고, 사망당시의 얼굴을 본을 뜬 석고상도 있더군요.
자원봉사자 분이 지키고 계신데, 사진촬영도 가능하다고 해서 촬영을 했습니다.
태극기와 김구 선생의 친필 글씨 등도 전시가 되어 있네요~
이런식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와 예전 사진 등이 지하에 잘 전시되어 있어서 볼것은 지하에 가장 많은듯 합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만, 가장 부강간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것은 아니라는 나의 소원에 나오는 한 구절인데, 언제 봐도 가슴에 와닿는듯 합니다.
|
경제발전을 이야기하며 돈 버는데 급급해서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루기는 했지만, 국민 행복지수는 oecd 바닥권에 자살율은 최상위권인 현실에 있어서 생각해봐야 할 말이 아닐까 싶네요.
강북삼성병원이나 광화문, 서대문 일대에 들렸다가 시간이 남으실 경우에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한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통일전망대, 강원도 고성의 북한땅과 금강산, 해금강이 보이는 최북단의 전망좋은 추천 여행지 방문기
딜쿠샤(Dilkusha) - 서울 문화유적지 근대건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