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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도 작품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된 요즘 아이들은 뭔지도 모를 추억의 만화영화...
제목 : 메칸더 V ( 1977 년 )
원제 : 合身戦隊メカンダーロボ, Mekander V
부제 : 합신전대 메칸더 로보
감독 : 닛타 요시카타 (新田義方)
원작 : 와코
각본 :
음악 : 와타나베 미치아키 (渡辺宙明)
제작 : 와코 | TV 토쿄
저작권 :
장르 : SF | 로봇
등급 : 전체이용가
총화수 : 25분 X 35화 (TV-Series)
콘키스타 군단의 침략으로 멸망한 가니메데 별의 왕자 지미 오리온은 지구로 피신한다. 하지만 콘키스타 군단의 마수는 지구에까지 이르르고, 압도적인 콘키스터 군단의 힘 앞에 지구는 속수무책으로 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특히, 콘키스터 군단은 지구의 주 에너지 원인 원자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원자로가 가동하는 순간 5분안에 위치를 찾아내 이를 파괴하는 오메가 미사일 발사대를 위성궤도 상에 설치하고 지구의 반격을 무력화시키기고 있었다. 이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은 오로지 시키시마 박사가 개발한 항공모함 킹 다이아몬드와 메칸더 로보 밖에 없는데... 지미 오리온을 위시한 메칸더의 용사들은 과연 콘키스타 군단의 압도적인 힘으로부터 지구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야구장에서 관중석이 열리면서 출격하는 장면~
이 장면때문인지, 잠실야구장에서 태권V가 출동한다는 우스개 이야기도...^^
오래간만에 기억도 안나는 매칸더 브이를 찾아보게된 이야기는,
책을 보다가 데드라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저자가 메칸더브이에서 5분이라는 시간의 중요함과 절박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을 읽다가 공감이 가서 찾아보게 되었다.
대략 스토리는 외계 별의 한 왕자가 악당들 때문에 지구로 피신을 하는데,
악당들이 지구까지 손을 뻣쳐서 공격을 하게 되는데,
왕자와 지구인들이 대항해서 적들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데, 적들의 오메가 미사일이라는 대단한 성능의 미사일이 원자로를 찾아서 파괴를 시키는데, 발사후 5분이면 지구에 도착해서 폭파를 시키게 된다.
근데 메칸더V에 장착되어 있는 에너지가 바로 원자로이고,
메칸더 V가 출동을 한후에 5분이내에 적을 무찌르지 않으면 메칸더V 도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된다.
고로 5분이내에 승부를 봐야하는 데드라인의 전형적인 시간관리를 메칸더 브이로 설명을...^^
이게 그 무지막지한 오메가 미사일의 지구 괘도 진입모습...
몇편을 보다가 보니, 조금은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왕자의 엄마는 악당의 부하로써 아들과 상대해서 싸우는데,
나중에는 아들을 위해서 자폭을 하고 죽기도 하는 슬픈 장면이 떠오르기도 한다...
30-40대의 사람들은 기억을 하는 메칸더V, 태권V, 마징가제트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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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이다.
거리에는 눈이 쌓여있고, 날씨도 많이 춥다.
어린시절에는 눈이 오면 빙판길에서 설매를 타기도 하고, 눈싸움을 하기도 하고, 언덕길에서 비닐장판이나 쌀포대를 가지고 미끄럼을 타고, 아이들과 눈싸움을 하고, 참 이런저런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보냈었는데,
과연 지금의 아이들은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면서 살까?
과외와 사교육에 정신이 없는걸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시절에는 우리가 그렇게 놀면서 추억을 쌓는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하고, 노력해서 우등생이 되는 사람들이 사회적인 성공을 쌓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지금의 아이들도 남들이 한다고 무조건 사교육, 과외를 받느랴고 정신이 없기보다는,
그 시간에 남들과 다른 시스템이나 놀이,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이야기가 엉뚱한곳으로 새어버렸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어린시절이나, 어른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매칸더V처럼 5분이라는 시간동안 치열하게, 자신의 모든것을 불사르는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뭐 꼭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것은 아니겠지만,
뭔가에 빠져서 집중하고, 몰입하고, 또한 보람까지 느낄수 있는 그런 일을 하면서 살아보도록 하자.
우선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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