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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자리에서 육회를 먹으면서 계란을 추가로 시켰는데,
일행이 계란과 달걀이 차이점이 뭔지 아냐고 질문을 던졌는데,
삶은것은 계란이고, 날것은 달걀이라는 말....
왠지 믿음이 안가서 찾아보니... 뭐 전혀 근거가 없는듯...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계란[鷄卵]
[명사] 닭의 알. ‘달걀’로 순화.
달걀
닭이 낳은 알. 알껍데기, 노른자, 흰자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비슷한 말 : 계단(鷄蛋)ㆍ계란ㆍ계자(鷄子).
[명사] 닭의 알. ‘달걀’로 순화.
달걀
닭이 낳은 알. 알껍데기, 노른자, 흰자 따위로 이루어져 있다. 비슷한 말 : 계단(鷄蛋)ㆍ계란ㆍ계자(鷄子).
대한민국에서는 달걀을 '닭의알'→'닭이알'→'달걀'로 말이 진화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토박이말로 인정하고 있다. 1954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대신하는 조선어 철자법을 제정함에 따라 현지 언어 사용에 맞추어 '달걀'을 '닭알'로 수정했다.
아마 삶은 계란이라는 단어가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그런 말이 오가는듯 하기도 하고,
농담으로 중국 닭이 나으면 계란, 한국 닭이 나으면 달걀이라는 말도...^^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의 차이점은?
위 단어처럼 감사합니다가 한자일뿐인데, 더 높임말로 생각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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