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스페셜 한글날 특집-소리문자 훈민정음, 어떻게 만들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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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세종대종이 어떠한 취지로 어떻게 해서 만들었으며, 얼마나 대단한 문자인지를 소개한 방송...
인도네시아에서 언어가 없는 민족이 한글을 가져다가 쓰는 것을 소개해주기도 하고, 다른 외국어에 비해서 얼마나 과학적이고, 쉽게 배울수 있는지 등을 보여준 방송....

대부분의 내용은 중고등학교 시절, 역사나 국어 시간에 배운 내용이 대부분이였는데, 간혹 한글이 위대하고, 외국에서도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이성적인 글자"라는데에 태클을 거는 글을 보기도 하는데, 방송을 보다보니 뭐 한글이 자랑할만한 문자이기는 한듯하다.

다만 최근에 중국에서 한글 표준 키보드안인가를 만드려는 모습을 보면서 자판 표준안도 정비를 해야 할것이고,
이 방송을 보면서 아쉬운것은 한글의 보안점이나 문제가 되는 부분, 부족한 부분도 조금은 다루었으면 어떨까 싶다. 설마 전혀 단점이 없는 문자는 아니지 않을까?

▣방송 : 2010. 10. 9 (토) 20:00~21:00 (KBS 1TV) 

현재 대다수의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알파벳 계열의 문자와
동아시아의 국제어로서 발전한
한자 계열의 문자까지,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문자들이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계보에 속하지 않는 독창적인 문자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600년 전.
시대를 앞서 간 소리문자 ‘훈민정음’을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

표현 못할 소리가 없는 문자‘ 한글’이 피어나다!


“쓰기에 갖추지 않은 소리가 없다. 따라서 어떤 경우라도 두루 통하고, 바람소리와 학의 울음소리와 닭 홰치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까지도 모두 적을 수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中

옛글자를 따른‘자방고전(字倣古篆)’, 그 안에 담긴 세종의 숨은 뜻


▲자방고전(字倣古篆): 옛글자를 따라 글자모양을 만들었다

 

세종, 백성의 소리를 담아내려 애쓰다

▲삼강행실도(三綱行實圖)
“글의 뜻을 일반 백성은 깨우치기 어려움을 걱정으로 여기고 옥사를 다스리는 이는 그 곡절의 통하기 어려움을 괴롭게 여기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 中

 

과학적인 소리문자 -‘훈민정음’어떻게 만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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