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상앨범 산(山) - 일본의 지붕, 북알프스 종주

 

한국에는 없는 3천미터가 넢는 봉우리들이 이어져있는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북알프스 종주를 보여준 방송...
그 높은곳에 있는 산장이나 산정상에 있는 산사도 놀랍지만, 참 너무나도 멋져보이는 코스와 칼날과 같은 능선... 7개의 3천미터가 넘는 봉우리를 거쳐야 갈수 있는 정상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코스인듯...
한국인도 한해 천여명이 넘게 다녀간다는데, 히말라야 트레킹에 비할바는 아니겠지만, 이곳도 아주 괜찮은 코스가 아닐까 싶다.
특히나 3천미터가 넘는곳에 있는 기타호타카다케 산장에서 하루밤을 묵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설레이는 느낌이 들기도...^^

방송 : 2010년 10월 10일(일) 오전 7시 20분 / KBS 1TV
총 거리 105km, 너비 25km의 거대한 산맥, 북알프스. 골은 깊고 해발 3,000m급 이상의 연봉들이 병풍처럼 서있어 산의 정취가 일본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특히 야리가다케와 호다카다케는 매년 일본 산악잡지에서 선정하는 일본산 인기순위에서 1,2위를 차지할 만큼 인기있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은 야리가다카다케에서 오쿠호다카다케로 이어지는 북알프스 능선 종주에 나선다.

<영상앨범 산>과 함께 일본 북알프스로 떠난 이는 오지탐험가 강철원과 그의 지인 김갑수다. 20년 동안 7대륙 50개국을 트레킹한 강철원에게도 북알프스의 아찔한 풍광들은 늘 새롭게 다가온다.

북알프스 종주 산행의 출발지인 가미코지(해발 1,505m)는 '일본의 요세미티'라 부를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계곡으로 일본 최고의 자연절경을 이루는 이곳은 태고의 자연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종주 첫날의 목적지인 야리가다케. 후지산 다음으로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산으로 꼽히는 이곳은 유럽 알프스의 명봉 마터호른과 닮아 일본의 마터호른으로 불린다. 야리가다케를 지나 오쿠호타카다케로 이어지는 칼날능선은 웅장한 협곡과 험준한 암봉들이 이어져있다.

북알프스 의 종주의 종착지. 해발 3,190m로 북알프스의 최고봉인 오쿠호타카다케다. 한 여름임에도 곳곳에 남아있는 잔설과 가슴까지 뻥 뚫릴 만큼 장쾌한 풍광 등 어느 것 하나 진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 계곡과 초원, 야생화, 험준한 바위산 그리고 산이 어울린 장관까지. 산이 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품은 일본의 북알프스는 천의 얼굴을 가진 산이다.

◆ 동 행 : 강철원(오지 탐험가)
◆ 이동 코스 : 가미코지 - 야리가다케 - 나카다케 - 미나미다케
        -기타호타카다케 - 오쿠호타카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