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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바퀴에 션이 혼자서 출연을 해서 행복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했는데,
참 좋은 말이여서 포스팅을....
그러고보니 최수종, 하희라부부가 션-정혜영 부부때문에 밀리는 느낌이....^^
지누션 시절에 양현석 사장 생일때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한것을 시작으로 해서,
자신의 행복한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첫번째는 아내를 하녀 취급하지 말라.
아내를 공주처럼 대하면, 남편도 왕자가 된다라는 말...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것처럼 상대를 대접하라는 말이 떠오르는데,
누구나 알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실천을 못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_-;;
두번째는 연애할때 완벽해 보이던 상대방이 결혼후 단점 투성이로 보이기 쉬운데,
상대방이 바뀐것이 아니라, 내 관점이 바뀐것일뿐이라는것을 명심하라!
뭐 물론 결혼후에 180도 변신을 하는 반전녀가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결혼전 연애때 보여주던 모습과 결혼후 보여주는 모습이 다른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아직 이들 부부는 방구도 트지 않았다고....-_-;;
참 좋고, 의미심장한 말이면서도... 과연 뭐가 옳은것인지는 또 각자 나름의 생각과 철학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으로는 오늘을 마지막처럼 사랑하라!
그리고 부록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는? 이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자기의 여자를 이 세상 모두가 부러워할만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는것이라고...^^
참 닭살맨트이기는 하지만, 누구나 공감을 할것이다.
여기에 덧붙여서 자신의 아내, 자녀, 가족들을 행복하게 못해주는 남자가 과연 사회에서 자기 밑의 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라는 말도...
뭐 나는 저러고 못산다라는 사람도 있겠고, 나도 저렇게 살아야 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꼭 저렇게 살필요는 없겠지만, 나에게 부족하고, 내가 잘못하는 부분을 배워본다면 참 도움이 될만한 멋진 내용들...
특히나 내가 대접받고 싶은것처럼, 상대를 대하고, 내 관점이 변한것을 가지고 상대를 탓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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