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K 북카페 - ebook 전자책 시장에 너무 급하게 서두르는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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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애플의 아이패드가 바람을 일으키고, 아마존이나 인터파크에서도 ebook용 전용단말기를 내놓고 종이 책을 대신한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는데, KT에서 만든 쿡서비스중에 하나인 북카페에 무료체험권 2만원이 당첨이 되어서 한번 써보았습니다.

국내에는 북토피아라는 회사가 있어서 꽤 오래동안 서비스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각 지자체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서 ebook서비스를 지원하고, 오디오북도 조금씩 활성하가 되고 있는데, 과연 쿡의 북카페는 어떨까요?

북카페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ookcafe.qook.co.kr/

Qook 북카페란 PC, 스마트폰, e-book 전용단말, IPTV, SoIP 등 다양한 단말에서 읽을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로,
다양한 신간, 베스트셀러, N Screen 서비스, 기업고객 대상 맞춤형 도서 서비스 제공, 아침신문, 셀프 퍼블리싱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KT E-Book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가 올 4월20일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e-Book 플랫폼 이란?- 흔히 "전자책"으로 일컬어 지는 E-book은 기존의 종이로 된 책대신 디지털 문서로 제작, 편집된 책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e-Book 플랫폼 서비스"란 이런 "전자책"을 전용 단말기기(대표적 단말기기로는 "아마존"의 "킨들"을 들수 있습니다. )를 통해서 사용자가 지정하여 결재한 전자책(콘텐츠)를 다운받아 전용 단말기기를 통해 볼 수 있는 컨텐츠 등록, 유통, 제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종의 전자책 전용 컨텐츠 포털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기존의 포털 서비스는 사전에 계약된 계약자 들만이 컨텐츠를 등록하고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지만, 플랫폼 서비스는 이런 등록, 유통의 권한을 일반 게시자들에게 제공하여 콘텐츠 제공자와 사용자간의 원할한 컨텐츠 및 서비스를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같이 제공하는 환경과 여기에 포함되는 서비스를 다 말하는 것 입니다. KT의 e-Book 플랫폼은 서비스 오픈단계에서는 다양한 컨텐츠를 일반 사용자들에게 한꺼번에 제공해야 하는 부분때문에 최초 서비스는 CP(컨텐츠 프로바이더)를 통해 제공 받은 컨텐츠를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만, 차후 시스템 및 서비스 개선등을 통해 이러한 컨텐츠 프로바이더의 역할을 일반 사용자들에게 확장하여 제공할 예정입니다.



메인화면입니다.



메뉴를 하나씩 보겠습니다.
신간도서입니다.
경영/경제, 자기계발, 인문, 역사/신화, 과학/공학, 건강/의학, 여행/취미, 예술/대중문화, 종교/역학 등의 카테고리가 있는데, 다합쳐서 100권이 좀 안되네요...
그나마 신간도서도 그리 유명한 도서라기보다는 좀 뒤쳐지는 느낌의 책들입니다...-_-;;
전자책의 가격은 종이채 가격에 비해서 반정도 되는듯 하네요.



전체베스트 메뉴를 보니 딱 10권이고, 그마나 누적판매 1위는 2009년에 발매된 현대카드처럼 마케팅하라가 베스트 1위입니다...



도서(ebook)에 들어가보니 약 4천여권의 도서가 있는데, 대부분이 인문과 장르소설인데, 그나마 인문도 저작권법 시효가 만료된 오래된 소설 전자책입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가격이 0원인 경우가 대부분인듯 합니다.



도서에서 경영/경제 분야에 들어가바도 그리 눈에 띄는 책은 거의 없습니다.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일반 인터넷 서점과 비슷한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때는 꽤 열풍이 불었고, 왠만한 사이트에서 회원이라면 무료로 볼수 있는 요약도서입니다.
국내도서 요약본은 181권이 있는데, 뭐 그리 눈에 띄는 책은 별로 없는데,
필립 코틀러의 마켓 3.0이 보이네요...
가격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수 있습니다.




장르소설분야로, 로멘스, 무협, SF/판타지, 공포/추리분야입니다.
이외수, 파울로(코엘료)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한권도 없네요.
누적판매량순 1위가 이지환의 그대가 손을 내밀 때 1권이고,
가격은 정액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1일 정액권이 3천원, 7일 정액권이 만원, 30일 정액권이 3만원입니다.
정액권을 구입하면 해당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장르소설을 받아볼수 있다고 합니다.



신문/잡지(ebook 단말전용) 서비스도 있습니다.
동아일보, 경향신문, 한계레, 한국경제, 전자신문 등의 신문이나, 한경비지니스, 머니워크 등의 잡지를 구독할수 있는데, 가격은 종이에 비해서 반정도 하는것같은데, ebook전용 단말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만화입니다.
4천여권이 있는데, 대부분이 무협과 액션 위주인듯 하고, 이원복화백의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도 있네요~



이외에 무료 콘텐츠도 따로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보려면 단말기나 PC를 통해서 볼수 있고, 웹상에서는 직접 볼수 없습니다.
로그인후에 단말기 정보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뜨는데, 현재 애플 아이폰, 아이리버 Story, 삼성 파피루스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PC에서 봐야 할텐데, PC Viewer Download를 눌러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후에는 기존 Qook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PC에서 보려면 위와 같이 장바구니에 집어넣고, 결제를 하신후에,
PCViewer에서 우측 상단의 구매리스트 버튼을 클릭한후에 결제된 항목을 PC에 다운로드 받아서 보시면 됩니다.
*.epub라는 확장자를 가지고 있는듯 한데, 기존의 북토피아같은 서비스와 크게 차이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책보기를 할때는 그냥 보기만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책갈피, 하이라이트, 폰트설정, 전체보기 등의 옵션을 지원을 하는데, Qook 북카페 뷰어를 설치하면 프린터 스크린 캡쳐화면이 먹지 않아서 스샷을 더이상 없습니다.
 


기존에 북토피아와 같은 작은 업체에서 하는 사업에 비해서 대기업에서 하므로 좀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했는데, 아직까지는 그다지 많은 콘텐츠를 확보하지도 못했고, 확보한 콘텐츠라고 해도 그리 구미가 땡기는 내용은 별로 없는것이 참 안타깝더군요.
뭐 물론 앞으로 더욱 많은 신간과 자료들이 늘어나겠지만, 아직까지의 서비스는 상용화 서비스치고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웹페이지도 보안때문인지, 다른 페이지로 이동할때마다 시간도 상당히 오래걸리 더군요.


ebook 전자책 시장이 커질듯한 상황에서 콘텐츠의 확보없이 너무 성급하게 오픈을 한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꼭 겉은 멋진데, 들어가보면 허허벌판인 빌딩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_-;;


뭐 앞으로 점진적으로 발전을 하고, 콘텐츠를 확보하고, 아이폰이외에도 안드로이드폰, 윈도우모바일폰도 지원을 해야 하는 등 참 갈길이 먼듯한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나아갈지 두고 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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