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런 방송이 다 사라졌는줄 알았는데, 아직도 하고 있구만... 그나마 일본과 파라과이 경기를 보다가, 하프타임 시간에 채널을 돌리다가 보게 됬는데, 주제가 재미있게도 축구란 무엇인가에 대한 책을 가지고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한다...
기억에 남는것이 축구를 볼때 노동계급은 승부에 상당히 집착을 하는 편이고, 중산층은 미학적으로 접근을 한다고 하며, 개인기와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한국은 개인의 자율성보다는 팀워크가 지나치게 강조되어 있지만, 참 어느것이 옳고, 틀리다라고 말할수 없는 팽팽한 의견...
FIFA의 상업화 문제는 어쩔수 없다는 의견이지만,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 독점구조로 가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마라도너, 펠레에 대한 이야기도 잠깐 하고, 이 토론 뒤에는 신경숙씨가 새로운 작품인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를 가지고 나왔는데, 축구를 보느랴고 보지는 못했다는...-_-;;
|
|
오늘의 책 지구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스포츠, 축구의 모든 것!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의 지구상 전체 인구 중 최소한 4분의 1이 월드컵 결승전을 본다! |
|
크리
스토프 바우젠바인의 <축구란 무엇인가>는 축구의 본질과 역사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는 책이다. 축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축구 전문 작가이자 교사로 유명한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이 책에서, 축구가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며, ‘대중 현상’까지 불러오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축구 기술과 전략, 클럽과 리그, 마라도나와 펠레를 잇는 최고의 선수들 등 축구에 대한 전반적인 관점들과 함께 눈에 보이듯 생생한 역대 축구 경기 묘사, 축구를 사랑하는 작가의 매력적인 언급들까지, 축구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것을 담은 책, <축구란 무엇인가>가 안내하는 흥미로운 축구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문화평론가이자 축구 칼럼니스트 정윤수, 아시아 축구연맹위원 임은주, 방송통신대 문화교양학부 교수 정준영, 영화감독 임유철, 그리고 열혈독자가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
작가의 발견 |
이 소설은 청춘이라는 울타리에 갇히는 그런 소설은 아닙니다… 20년 전에도 20년 후에도 현재형으로 느낄 수 있는 지점을 소설 안에서 탄생시키고 싶었습니다.” |
주제가 있는 신
간소개 |
<스티브 잡스의 위대한 선택> 하야시 노부유키 지음, 아이콘북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