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공정택과 곽노현 당선후 조선일보의 사설

 
조선일보 사설 - 국민이 親전교조 교육감들을 지켜본다

위 기사를 보다보니 진보진영의 곽노현 후보는 당선은 됬지만,
1/3의 지지밖에 얻지 못했으니,
함부로 교육정책을 휘두르지 말라는 조선일보의 엄중한 경고

마지막 부분이 참 인상적인 협박까지...

교육문제는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얼핏 교육 현안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는 묘책이 있는 듯 보이지만 막상 손을 대면 여기저기서 생각 못했던 부작용이 튀어나온다. 친전교조 후보들이 대거 교육감에 당선된 것은 보수 후보들이 분열했기 때문이다. 서울의 곽노현 당선자가 얻은 표는 34.3%로, 보수 후보들 표를 합친 것의 절반밖에 안 된다. 3분의 1의 지지를 갖고서 자신에게 표를 던지지 않은 3분의 2의 학부모나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포퓰리즘 교육실험을 시도하는 것은 대한민국 교육을 휘저어놓을 뿐이다. 그렇게 가면 결국 교육감 제도를 지금처럼 놓아둘 것이냐 하는 문제가 본격적인 이슈로 떠오를 수밖에 없다.

지금은 구속수감중인 전 서울 교육감인 공정택씨의 당첨후에는 어떤 사설을 내놓았을까?

조선일보 - '전교조 교육감'은 안 된다는 서울 유권자의 뜻

지지멸멸한 투표율에 근소한 차이로 주경복 후보에게 이겼는데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조심하라는 경고의 메세지는 보다는 단호하게 이끌어 가시라고...

국제중,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도 많이 만들어 수월성 교육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공 당선자가 서울시교육감으로 일한 2005~2007년 3년 내리 서울시교육청이 국가청렴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공공기관 중 꼴찌를 한 것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얼굴을 들기 어려울 만큼 부끄러운 일이다.
교육감이 확고한 청렴 의지를 갖고 단호하게 조직을 이끌어가야 한다.

아전인수격이라는 사자성어는 이런데 쓰라고 있는 말있는듯 하다.


또 가관인것은 이런 신문이 오늘 내보낸 기사다...

초·중·고 무료구독 돕는 정책 마련해야

읽기 습관이 신문의 사활을 좌우한다며 어렸을 때 읽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초·중·고 무료 구독을 도와주는 정책이 중요하다라고...

읽기 습관을 들이고 싶은건지, 저런 편향적인 시각을 심어주기 위한 것인지...

조선일보의 정체성과 수준이 딱 보이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