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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3년된 전라도 전주의 외과의사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방송...
전공의라고 하는데, 첫번째 방송을 보니, 레지던트로써, 전문의와 다르게 엄청 바쁜 일상속에서 부부간의 애정을 보여주는 방송이였는데, 지방의 병원이라서 그렇게 바쁜건지 참 너무 힘들어 보인다는...
그래도 부부가 함께 같은 병원에서 일하면서 서로간에 챙겨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던데, 나머지 방송기간동안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두번째 방송에서는 힘들어하는 아내를 배려하지 못한 남편때문에 부인분이 좀 많이 화가 나셨다는...
좀 단단히 삐지신듯한데, 과연 어떻게 다독거려줄지...^^
방송 일시: 2010년 5월 31일(월)~6월 4일(금)
# 그
외과병동엔 그들이 있다
살 갑고 상냥하기가 병동 제일인 그녀, 애교만점 김미진 씨.(29).
훤칠한 키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남자, 다정다감 정진용 씨.(29)!
외과 전공의 3년차 동기이기도 한 이들은
수련의 시절 만나 작년 6월, 백년가약을 맺은
결 혼 11개월차의 따끈따끈한 신혼부부다!
수 술실 응급실로 동분서주, 계속되는 밤샘 당직을 서며
최고의 외과의사로의 꿈을 키워나가는 이들.
때론 가장 의식이 되는 경쟁자이자
때 론 가장 의지가 되는 든든한 지원군이기도 하다
# 외과의사는 어려워!
환자의 소중한 생명이 바로 자신의 손 끝에 달려있기에
다 시 또 냉정을 되찾고 긴장의 끈을 동여매는 그들.
매일매일 치열하게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는
생명의 최전선에 선 진용씨와 미진씨다.
# 우리는 동갑내기 외과의사 부부
외과의사로서의 본분도, 배우자로서의 역할도
모 두 다 최선을 다해, 최고로 해내고 싶은 두 사람!
의사부부의 고군분투 신혼생활, 과연 그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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