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프라임 -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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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답한 한국인이 69%에 이른다고 <로이터>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 로이터> 통신은 여론 조사회사인 입소스와 함께 세계 23개국 2만4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한국인과 중국인이 “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는 생각에 동의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중국이 한국과 같은 69%였고, 다음으로 인도 67%, 일본 63%로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런 성향이 두드러졌다.

반면, 캐나다는 27%만이 돈이 성공의 가장 중요한 상징이라고 생각해 대조를 이뤘다. 네덜란드는 50%, 멕시코와 스웨덴도 28%에 그쳤다.

“돈 이 전보다 중요해졌느냐”는 질문에서도 아시아 사람들이 동의한 비율이 높았다. 한국과 일본, 중국이 84%로 1위였다. 다음이 인도로 78%였다. 네덜란드는 29%, 멕시코 52%, 독일 54%로 아시아보다는 동의 비율이 낮았다. 그러나 조사대상 국가 전체적으로는 돈이 전보다 중요해졌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65%에 달해 세계적 경제위기 여파를 짐작하게 했다. 세대별로는 젊은이들이 돈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위와 같은 기사가 몇일전에 나왔다. 한마디로 한국사람의 70%는 돈이 성공과 행복의 척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나 자영업을 한다면 과연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될까?
진정으로 소비자와 고객을 위하는 마음이나, 고용창출, 사명감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서 착취하고, 불량품을 만들고, 뒷돈으로 로비를 하고, 리베이트를 하고, 몇십억을 들여 선거에 취임해서 몇배이상의 돈을 더 벌려고 노력을 하는것은 아닌지...
실제로도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노동자보다는 자본가 논리위주로 경제가 돌아가고 있는듯하고, 다국적기업이 외국에 진출해서 이익만 쏙 빼먹고 빠지는 행위들이 많은데, 그런것에 반해서 기업이나 소비자나 윈윈할수 있는 방법으로 나오고 있는것이 사회적 공헌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얼마전에 위 강연에서 기업은 돈을 목적으로 존재해서는 안되며,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해가며 도전하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그 결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라고 말을 했다.
이 방송은 안철수씨의 강연에 덧붙여서 기업이라는것이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털터는 존재가 아닌, 고객과 윈윈하며 상생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준 내용의 방송...
그리고 나의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책임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준 방송인듯 하다.

다큐프라임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rime/admin/admin1/1759980_21379.html

벤처기업을 창업하려는 젊은이들에 대한 조언(助言)
KBS 스페셜 - 사회적 기업, 마음을 깨워 세상을 바꾸다 (사진보기)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CSR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말하다

  

방송일 : 2010. 2. 23  화요일 밤 12시 20분
연출: 김성준, 황도철   글
·구성 : 이은아
 

 

 

 

 

 

  

과거 기업의 목표는 이윤추구였지만 지금은 경제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은 생존하기 어려운 시대다. 최근 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전담부서까지 두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업들이 앞 다투어 사회공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하는 이유는 CSR 활동이 기업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여 제품과 기업경쟁력으로 이어지고, 결국 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담보하기 때문이다. CSR이 성과를 내려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업의 비전과 주제에 맞는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 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기업의 생존이 달려있는 CSR 활동을 국내외 주요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사회구성원으로써 기업이 추진해 나가야할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CSR 활동과 전망은 무엇인지 모색해본다.

   

 
 

 

 

 

 

 

 2010 착한 기업이 뜨고 있다.

- 영국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사회공헌

 

 

 

 

영국의 프로축구단 ‘선덜랜드’에서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I2I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국 수상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서 축구를 통해 실업자들이 팀웍과 희망,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희망을 꿈꾸는 실업자들과,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취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얼마 전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취업에 성공한 미혼모 제키의 사례를 통해 변화된 사람들의 모습과 I2I프로그램의 효과를 들어본다.

 

재능, 기부에 눈뜨다.

-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승마’

 

 

 

 

 

영국 엡손 장애인승마협회와 한국 마사회에서는 수많은 장애아동을 위해 재활승마라는 새로운 개념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재활승마는 아이들이 ‘놀이’라고 인식을 해서 일반 치료보다 즐겁게 받을 수 있다.

걸음도 잘 못 걷고, 계단도 한, 두 계단 올라가는 것이 전부라 항상 할머니 등에 업혀 다녔던 9살 치연이는 이제 운동장에서 친구와 뛰어 놀기도 하며, 성격 또한 외향적으로 바뀌고 공부 성적도 크게 올랐다고 한다.

 

-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토토의 작업실’

 

 

어느 미디어 그룹이 지원하는 ‘토토의 작업실’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방의 초등학생들에게 영화의 시나리오를 직접 쓰고, 또 촬영을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꿈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주고 있다.

 

 

지역이 살아야 기업도 산다.

-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한국의 한 기업은 자사 공장이 있는 작은 지방도시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커 나가기 위해 사회공헌팀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역민들의 오해로 인해 처음에는 쉽지 않았지만, 마을 회관을 고치는 일에서부터, 섬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없는 지역민들을 위해 예울마루라는 문화공원을 만들고 있다. 어느덧 한 식구처럼 가까워진 기업과 지역민들 이들을 통해서 진정한 사회공헌에 대해 생각해본다.

 

- 글로벌 사회공헌

 

 

 

 

 

우리나라의 한 이동통신사는 지난 2008년 5월. 약 7만 명 정도의 사상자를 냈던 쓰찬성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피해를 입은 학교를 리모델링하고 한국 학생들과 중국학생들이 함께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지금 현재의 쓰찬성 모습과, 힘든 하루하루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만나본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방향 - 사회적 기업

- 행복한 학교

 

 

 

 

서울시, 기업, 시민단체가 협력한 사회적 기업 모델인 ‘행복한 학교’ 사업은 기존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제공된 공공근로, 희망근로 등 임시적 일자리의 한계를 뛰어 넘어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양질의 파트타임 일자리 제공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경영전문성을 적극 전수 해, 일자리 창출 및 사교육 비 부담을 해소하고 공익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지속가능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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