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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웃찾사중에서 개인적올 가장 재미있게 보는 마이파더...
개그맨 김진곤과 하박이 아버지와 아들로 나와서 극적반전의 말장난으로 이끌어가는 코너...
매번 앞부분에 방송이 되고는 하는데, 이번주에는 맨 마지막에 방송이...
집으로 날라온 통지서, 초대장 등을 보다가 군대에서 입영통지서가 왔다고...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이고, 현역으로 의정부쪽 훈련소로 입대를 한다고...
웃긴것은 아들로 나오는 하박이가 나는 벌써 다녀왔다고...-_-;;
마지막으로 PD에게 나 2년후에 돌아와도 되지요라는 질문에 말이 없는 PD...
이제는 막간다면 한소리 하다가, 큰절 한번 올리고 마지막 무대를...
아무쪼록 잘 다녀오시고, 2년후에 멋진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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