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 속초 대포항 - 횟집, 어시장, 민박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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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년만에 대포항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다음날 설악산 대청봉을 오르기위해서 잠깐 묵으려고 들렸습니다.

불만제로 - 횟집저울의 비밀2
얼마전 불만제로에 된통 당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바뀌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새벽에 어시장을 한번 돌아보고 싶더군요.

한계령 <-> 대청봉, 중청대피소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 설악산 대청봉 등산 등반 코스
오색약수 온천 휴양 관광지 - 대청봉, 주전계곡
설악산 대청봉 겨울 산행
은비령 찾아 가는 길
중청대피소 - 설악산 대청봉부근 휴계소



새벽 1시경에 도착... 간단하게 한잔을 하려고 했는데, 어시장쪽의 횟집들은 죄다 문을 닫았고,
건너편의 회집들은 최소 4만원에서 5만원을 부르더군요...

그냥 회는 서울에 가서 먹기로 하고, 편의점에서 이것저것을 사고, 새우튀김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서울에 가서 먹으니 모듬회가 중자가 3만원... 항상 바닷가에 가면 왜그리도 회값이 비싼지.. 참...



뭐 튀김은 어이가 없더군요...
이게 튀김인지, 밀가루범벅인지...-_-;;
물론 이 동네에 튀김집이 많은데 다 이런것은 아니겠지만, 실망입니다...
민박은 대포항 입구에 있는 민박집을 3만원에 들어갔는데, 바다도 잘보이고 좋습니다.
여러군데를 돌아다녔는데, 최저가 3만원이고, 4-5만원을 부르는곳도 있는데, 가급적 바다가 잘보이는곳이 좋을듯 합니다.








대포하약국과 경기인천 건어물 해송상회에서 관리하는 원룸 민박집 (033-635-2046)

속초 대포항에서 양양, 낙산, 설악산, 대청봉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확인...








뭐 어찌보면 대포항에서 볼것은 그다지 없습니다.
방파제로 막혀있어서 바다를 제대로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회집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아래와 같은 새우튀김집들과 어시장이 꽤 유명한듯하고, 불만제로에 소비자를 속이는 저울로도 유명했던...-_-;;
뭐 양심저울이라는것을 놓는다고 하던데, 몇바퀴를 돌아다녀도 안보인다는...




대포항은 좁은 1차선도로를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집으로 나뉘는듯...
왼쪽은 상당히 좀 비싸고, 오른쪽은 어시장과 작은 횟집들, 튀김집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격이 뭐 서울에서도 비싼 회집의 가격인듯...




오른쪽의 회집에서는 우럭 작은것에 만원만 달랍니다...


어시장에 가면 꽤 저렴하게 뭉탱이로 팔고, 택배가 발송이 가능한 집도 있습니다.




아침부터 경매를 하는 모습...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생간 활어판매장


주차료 안내

  • 소형 자동차 : 최초 30분 600원, 이후 10분마다 300원씩 추가(1시간 1,500원)
  • 2.5톤이상 차량 : 소형자동차 요금의 2배 적용(1시간 3,000원)
  • 대형 버스 : 소형자동차 요금의 3백 적용(1시간 4,500원)
  • 요금 안내 속초시설관리공단 033-639-2547

교통

설악산입구에서 북쪽으로 5분, 속초 고속터미널에서 시내버스로 3번째 정거장. 속초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동해의 바닷가에서 이렇게 배들이 많이 모여있는곳도 꽤 드문듯...



바닷가라는 매력은 그다지 없는듯합니다.








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그나마 바다 정취가 좀 느껴지는데, 가는 길은 좀 불편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관광적인 측면에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안쓰는듯...









대포항 활어판매장 가는 길


대포항 전경1


대포항 전경2


갈매기들...




오징어배들... 최근에는 led로 바뀌어 가고 있어서 앞으로는 동해바다에서 밤중에 환한 오징어배를 보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사진을 다시 정리하면서 대포항에 갔던 날을 생각해보니...
어시장이나 활어판매장을 들리면 모를까 앞으로 또 대포항에 들리게 될지는 모르겠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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