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번의 프로포즈 - 조용모, 외다리 보험왕의 인생역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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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서울대학원 법과를 졸업해 좋은 직장을 얻기도 했지만, 우여곡절과 고난을 많이 겪고 교통사고로 외다리 장애인으로 살게되었지만, 영업에 도전해서 세상의 수많은 편견과 커다란 벽과 싸워가면서 최고의 영업 세일즈맨중의 한사람으로 일어선 조용모씨의 성공스토리 강연 오디오북

외다리로 영업사원이 되기도 힘들었지만, 그후에 죽기살기로 영업에 매진하고, 이것을 내가 못하면 다 때쳐친다는 각오로 한단계씩 한걸음씩 나아가고, 번듯한 정상인이 아니라는 차별속에서 굴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를 해서 승승장구를 하는 그의 모습이 참 대단함을 넘어 존경심까지 생긴다...

조용모 원장의 자기혁신 7계명

직장인은 줄었다. 고용 당한다는 개념을 죽여라 - 주인정신으로 살아라
자기만의 장점을 살려라 - 지금 일하는 방법이 최선은 아니다
인생은 전략이 필요하다 - 3년간의 성공지도를 만들어라
한달 중 나의 날을 만들어라 - 그날은 모두 버려라
하루에 10%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라 - 목표를 향해 쓰라
잃어버린 꿈에 불을 붙여라 - 지극 정성을 다해라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라 - 최고의 보상은 받으리라

중앙일보에 소개된후에 스타덤에 올라서 각종 방송에 출연하고 느낌표 같은곳에서도 강연을 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그의 강연을 직접 들어보고 싶다.
말씀도 참 잘하시기는 한데, 과장을 조금 섞어가면서 감동적으로 강연을 해서 듣는 청중을 휘어잡는듯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하신 1부터 10까지 더하면 55지만, 1부터 10까지 곱하면 3,628,800이라는 말도 참 의미깊게 다가왔다... 역시 사람의 힘을 더하는것이 아닌 곱함으로 인해 생기는 시너지효과도 비슷한것일것이고,
부자나 성공한 사람이 남들보다 좀더 일하지만 커다란 성과를 이루는것을 잘 설명해주신듯...

백만번의 프러포즈 - 8점
조용모 지음/다산북스
백만 번의 프로포즈 - 오디오 CD - 10점
조용모 지음/엔타임


<도서 정보>
제   목 : 백만 번의 프로포즈 - 외다리 보험왕의 인생역전 드라마
저   자 : 조용모
출판사 : 엔타임
출판일 : 2008년 5월
책정보 : 오디오북 ISBN-13 9788991424289
구매처 : 불광문고에서 4천원에 구입한 오디오북 CD
구매일 : 2009/8/22
일   독 : 2010/1/28

<미디어 리뷰>
조용모의 강의는 흔히 들을 수 있는 어려움을 이겨낸 단순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다. 그의 이야기 중간 중간에 청중들에게 던지는 물음들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해답이 된다. 가령,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적지도 정해 놓지 않고, 무얼 타고 가야할 지를 고민하고 있구나?” 와 같은 물음은 성공학 서적에서 던지는 물음과는 분명 다르게 와 닿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값지게 살고 싶어 한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며 인정받기를 원한다. 하지만 아직 모든 것을 바칠 그 하나를 찾지 못했거나, 혹은 현실에 무뎌져서 그 마음을 잊어버린 사람들도 많다. 아니면 도전할 용기가 없어서 망설이기만 하는 사람도 많다.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 빛바랜 꿈을 다시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강의를 통해 심장이 다시 고동치고, 두 손에 힘이 불끈 쥐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사 : 조용모

195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간신히 초등학교, 중학교를 마치고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기까지 독학으로 공부했다. 한때 국가기관의 촉망받는 사무관이었던 그의 인생이 느닷없이 항로를 바꾸게 된 건 스물일곱, 꽃다운 나이에 뺑소니차에 치이면서였다. 수술에 수술을 거듭하며 일곱 달을 보냈지만 그에게 남은 건 ‘지체장애 3급’이라는 딱지뿐이었다.
절 망 끝에서 자살을 시도하고, 다시 살아나 몸을 추스른 후 직장을 찾아 나섰지만 장애인인 그에게 세상은 쉽사리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110번의 입사지원 끝에 보험회사에 취직했다. 그리고 ‘열정’이라는 단 하나의 무기로 세상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과감하게 깨뜨리며 가는 곳마다 ‘세일즈 신화’를 만들어냈다.
현재는 컨설팅 회사 ‘해피라이프 개발원’을 운영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난과 장애라는 이중고에도 굴하지 않고 운명을 개척한 그의 이야기는 중앙일보, SBS ‘인생대역전’, KBS ‘이것이 인생이다’, MBC ‘느낌표’ 등에 소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진한 감동과 교훈을 선사한 바 있다. 그의 강의는 책이나 방송이 전하지 못하는 열정과 불굴의 집념과 오기, 도전정신,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줄거리>
외다리 보험왕의 인생역전 드라마

그의 삶은 말 그대로 드라마이다. 그의 강의를 듣노라면 ‘이것이 바로 인생이구나’라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의 인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자신이 세운 목표에 재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와 고학으로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하고, 5급 사무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는 그야말로 꽃다운 나이인 스물일곱에 뺑소니사고로 인해 목발 하나를 선사받게 된다. 가난이라는 지독한 아픔을 이겨낸 그는 장애라는 또 하나의 짐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불행은 이처럼 예기치 않은 순간에 찾아온다. 감당할 수 없는 불행을 만났을 때 많은 사람이 그러하듯, 강사도 처음에는 자신의 처지를 인정할 수 없었다. 좌절과 분노, 자기부정, 그리고 자기학대… 방황 끝에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다.

세 번째 자살 후 그는 드디어 살아야할 이유를 찾게 된다. 첫째는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대신해서 살수 없다는 것이고, 둘째는 빌려 쓰는 목숨, 굳이 죽음으로의 길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며, 셋째 다시는 어머니의 눈에 피눈물이 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었다.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은 그는 수 없이 많은 프로포즈를 하지만 어디에서도 받아주는 곳이 없었다. 드디어 110번째 프로포즈 끝에 자동차보험 영업사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목발을 짚은 그에게 영업이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선명한 꿈을 그리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장애라는 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었다. 결국 그는 보험업의 꽃이라는 지점장 자리에 앉게 되었다



<책속으로>
머리말_ 인생은 프러포즈의 연속이다

1장 세상이 나를 밀어내고, 밀어내도
나의 첫 강연
내 스물일곱을 삼켜버린 불빛
살아야 할 이유
포기하지 않는 순간 이미 이겼다
처음으로 맛본 내 세상

2장 세상을 향한 백만 번의 프러포즈
109번째 프러포즈
한 발로 밟는 페달
나에게도 직업이 생겼다
세상을 향한 나의 첫 프러포즈
드디어 첫 계약을 따내다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들어라
파출소 습격사건
땀, 눈물, 그리고 피
진심은 통한다
희망을 꿈꾸게 하는 인연들

3장 한 발로 서서 세상에 나를 세일즈하다
마음을 흔드는 프러포즈를 위하여
새로운 도전
금쪽같은 아침 조회
한 부하직원의 항복선언
최고의 선물
영업소에 나타난 눈덩이 효과
주인으로 사는 인생
꿈의 크기는 열정에 비례한다

4장 세상과 나를 바꾸는 작은 힘
누구나 프로를 꿈꾼다
거꾸로 도는 시계
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즐거움에는 힘이 있다
당신도 나처럼

5장 모든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나의 별명, 외다리 보험왕
해피, 해피라이프
맺음말_ 지금 딛는 한 발자국이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든다

한적 한 시골의 비포장도로 위를 떠다니는 공기를 흠뻑 들이마시며, 나는 내가 장애인임을, 그러나 모든 걸 잃은 사람은 아님을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3년의 밑바닥 삶을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 나는 다리 하나를 못 쓰는 절름발이다. 하지만 장애인인 동시에 새로운 각오로 내 삶을 꾸려가기 위해 일어선 보험대리점 대표 조용모다. 앞에 펼쳐진 저 비포장도로만큼이나 내 앞에 펼쳐질 미래 역시 울퉁불퉁 구불구불 하겠지만, 나는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지금 묵묵히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것처럼, 내게 도래할 시간 또한 묵묵히 달려가고 싶었다.
혼자서 애태우던 짝사랑은 이제 끝이다. 세상이 나를 받아줄까, 매정하게 내칠까,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해줄까, 사랑하지 않을까 바보처럼 혼자서 고민하고 절만하는 시간은 이제 끝이다. 깨질 때 깨지더라도 부딪혀봐야 후회가 남지 않을 것 아닌가. 세상을 향한 나의 프러포즈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 p.85


“그 차이는 바로 무엇을 파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잘 파는 사람은 장난감만 파는 게 아니에요. 아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그 사람에게 사는 겁니다. 안 그런가요? 보험도 마찬가집니다. 보험만 파는 게 아니라 안심과 행복, 그리고 밝은 미래를 파는 거죠. 화장품을 예로 들어볼까요? 그 경우에는 아름다움과 자신감, 그리고 만족을 팝니다. 비슷비슷한 상품이라도, 꼭 여러분에게 사야 하는 이유. 그런게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에게 확신에 찬 모습을 보일 수 있고, 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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