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 여대생에게 키작은 남자, 루저 그리고 결혼관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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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직접보지는 못하고, 인터넷을 달군 키작은 남자를 루저라는 이야기때문에 찾아봤는데...
키 작은 남자와는 절대로 사귀거나, 결혼을 할수 없는 패배자 loser라는 이야기... 데이트비용은 내가 이정도 외모를 갖추었으니 남자가 전부 내야 한다는 이야기... 결혼은 사랑이 아니라 조건이므로, 사랑하지 않더라도 조건만 맞으면 결혼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 등등...
뭐 제작진이 그렇게 대본을 써주었다는 이야기부터, 아니라는 이야기등등 말이 많지만...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열받고, 화가 난 다기보다는 참 가슴아프고, 답답한 현실이 느껴졌다...
물론 그녀들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이 사회가 젊은 그녀들을 그렇게 만든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정치인이나 지도층이나 방송이나... 죄다 말로는 도전하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져라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은 자신의 안위만을 찾는 모습, 자신들의 안정만을 추구하는 모습, 드라마를 통해 자극을 주는 내용들...
이러한 모습과 현실이 지금의 젊은이들을 88만원세대로 만들고, 도전하는 모습보다는 공무원이나, 의사, 변호사 등 안정적인 직업만을 찾으려 하는것이 아닐까?
물론 정치인이나 지도층, 방송뿐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다. 자유 경쟁이 온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승자가 모든것을 독식해가는 세상에서 승자가 되기는 어려우니, 안정을 추구하려는 심리...
그리고 승자가 되거나, 안정을 가지게 되면 그것을 과시하고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온것이 아닐까싶다...
무엇보다 안타까운것은 20대초반의 젊은 아가씨들이 벌써 인생을 다 살아본 할머니들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그러한 고정관념의 것들이 머리속에 꽉차있다는것이 안타까울뿐이다...

뭐 솔직히 나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저러한것을 보고 아니다, 틀렸다라고 말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모습을 보고, 세상이 잘못되고, 틀렸다고 말하기보다... 우선은 나부터 바뀌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모가 먼저 조건이 아닌, 사랑으로 결혼을 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키가 작은 아빠지만 열심히 사는 모습에 자랑스러워하고, 존경스러워 할수 있는 딸을 가지고,
돈은 남보다 없지만 가족에게 당당하고, 그런 부모를 존경할수 있는 자식들을 키우는 등등
이런 모습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우리의 미래를 바꿀수 있지 않을까?




1. 미녀들의 수다 가을특집 2탄 <미녀,한국여대생 만나다>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서 가을특집 제 2탄 <미녀, 한국 여대생을 만나다> 편을 준비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미녀들의 수다에서 그 동안 방송을 통해 이야기해왔던 한국에서의 대학생활과 대학생들에 대한 궁금증, 오해 등을 직접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녹화에서는 '나 보다 키 작은 남자와 사귈 수 있다" "조건이 맞는다면 사랑 없는 결혼을 할 수 있다" 등 20대 여성들의 사랑관, 결혼관에 대해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 서로의 뚜렷한 가치관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각 대학의 캠퍼스 퀸으로 선정되었던 여대생들을 비롯해,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여대생 12명과 글로벌 미녀 16명의 한국 대학생활 관련 토크는 1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2. 미수다 여대생 특집, 국내최초 트렌스젠더 슈퍼모델 최한빛 출연!!

 

미녀들의 수다 가을 특집 2탄 <미녀, 한국여대생 만나다> 편에 국내최초 트렌스젠터 슈퍼모델인 최한빛 씨가, 여대생 자격으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이날 녹화는 미녀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여대생과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를 이어나갔는데, 최한빛 씨는 다른 출연자들과 마찬가지로 여대생의 입장으로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최한빛 씨를 비롯해, 연세대 전지현, 고려대 최정원 등 화려한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여대생들이 출연해, 남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여대생 중 한 명을 마음에 두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2명과 글로벌 미녀 16명의 한국 여대생, 그리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함께한 미수다 가을 특집 2탄은 1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3. 슈퍼주니어 이특, 이대 앞에서 아이스크림 장사한 사연!!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데뷔전 이대 앞에서 아이스크림 가게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여대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이특은 평소 갖고 있던 여대에 대한 '하얀 천국같은 이미지' 를 직접 느껴보고 싶어서 아르바이트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매일 아침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 올린 머리를 한 채,  아이스크림집을 찾던 무용과 여대생을 지켜보는 것이 낙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도, 남학생과 학교 생활을 함께하지 않는 여대생을 사귀어 보고 싶다고 말해 평소 가지고 잇던 여대생에 대한 로망을 이야기 했다.

 

미모와 지성을 갖춘 대한민국 여대생 12명과 글로벌 미녀 16명 그리고,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로맨틱 가이 알렉스가 함께한 미수다 가을 특집 2탄은 11월 9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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