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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 채리필터 Happy Day
집으로 가는 길에 지금의 나의 문제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다...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지난 날의 잘나갔던 시절과 방법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지난 날의 과오나 막연하게 허송세월을 보냈던 시절도 생각을 해보면서 비교를 해보며,
이런저런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을 하다보니 조금씩 조금씩 나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지향점이 나오게 되었다...
뭐 핸드폰에 녹음도 하고, 메모지에 적어보기도 하면서 꽤 장황하고, 넉두리처럼 들리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결론적으로 한줄로 줄여 보았더니...
끝에서부터 시작하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끝에서 시작하는것이 옳고, 출발점부터 시작하는것이 틀리다는것이 아니라, 지난날의 나의 행동과 생각, 성취를 돌아보았을때 나에게 맞는 방법은 출발점에 서서 시작하는것은 나에게 맞지 않고, 끝에서 시작하는것이 나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돌이켜보니, 역시나 나는 시작점에 서서 준비와 생각만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라는것을느끼게 된다...
우선 내가 생각하는 끝에서부터 시작하기(이하 끝시)라는 의미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결과물이나 성취를 위해서 하나씩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것이다. 전체그림보다는 그 결과물의 조각을 하나씩 맞추어 간다고 할까?
다시 말해 어떤 프로젝트를 시작을 한다고 할때
끝에서부터 시작하기는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생기는 결과물들을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그 프로젝트를 완성해 가는 Bottom-Up 방식이고,
처음에서부터 시작하기(이하 처시)는 그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윤곽을 설계하고, 틀을 만들어가면서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Top-Down 방식이라고 할수 있다.
(뭐 물론 생각하고, 의미부여를 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행동하는 타입이라면 아무래도 끝시가 맞을것이고, 참모형이라면 처시가 맞지 않을까 싶다.
물론 끝시같은 경우에는 커다란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어려울수도 있고, 잘못된 시행착오가 많을수도 있다.
하지만 처시와 같은 경우에는 시간관리를 하기에도 애매하고, 잘못 방향을 잡으면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끝시타입의 나같은 사람이, 처시타입의 행동을 하다보면, 너무 막연하고, 너무 커다란 일정과 업무에 마냥 준비만 하고, 시간만 끌며 허송세월을 보낼수도 있다는 것이다...
처시에 적합한 사람들에게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처럼 비전, 사명, 가치관등을 정하고 나아가는것이 좋지만,
끝시에 적합한 사람들은 목표 없이 성공하라 ,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나 처럼 보다 현실과 하루하루에 충실한것이 좋을것이다.
안철수씨도 언젠가 인터뷰에서 자신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것보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다보니 지금의 자리에 왔다는 말처럼, 꼭 사람이 성공이나 성취에 있어서 반드시 뚜렸한 목표와 사명을 가져야 하는것은 아닐것이다.
예전에 굿바이 게으름이라는 책의 저자 강연에서 비슷한 이야기로 끝에서 부터 생각을 해서 마지막 목표로 부터 하나씩 단계를 밟아 간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내가 말하는 끝시는 그러한 개념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러한 의미보다는 커다란 퍼즐을 앞에두고 하나씩 맞추어가는 그러한 개념을 말한것이다...
예전에 프로그래밍 숙제가 있었는데, 화면에 장애물을 랜덤으로 만들고, 중간에 있는 좌표를 움직여서 장애물에서는 움직이지 않고, 일반적인곳에서는 마음껏 움직이는 간단하지만 그때 수준으로는 좀 어려운듯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을 잘 잡지 못하고, 관련자료를 찾고, 물어보고, 우왕좌왕을 했다.
그때 나는 그냥 printf 함수를 써서 하나의 점을 화면에 찍었다
그리고 방향키를 누르면 그 좌표가 움직이게 했고, 나중에는 장애물을 만들고, 장애물에는 움직이지 않는 루틴을 바로 다음날 만들어서 가지고 왔다.
이런식으로 끝시는 프로젝트가 크던 적던간에 그 크기에 신경을 쓰지 않고, 내가 할수 있는것을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가는것이다...
"현실에서 통하는 전략이란 사실 매우 단순 명료한 것이다.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필사적으로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승리하고 싶다면 전략에 관해 더 적게 생각하고 더 많이 행동해야 한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것처럼 행동하라."
- 잭 웰치, 위대한 승리 중에서
"승리하고 싶다면 전략에 관해 더 적게 생각하고 더 많이 행동해야 한다."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것처럼 행동하라."
- 잭 웰치, 위대한 승리 중에서
좀 더 실천적인 면으로 생각해보자...
사업을 하기로 했는데, 음식점을 하기로 했다고 치자...
처시위주의 사람들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음식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음식점을 시작하게 될것이고,
끝시위주인 사람들은 우선 가게를 계약하고, 주방용품을 들여놓고, 요리사를 뽑고, 메뉴를 개발하고, 홍보를 할것이다.
물론 좀 극단적으로 이야기를 하는것이지만, 처시는 가게를 만들기 위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타당성을 검증하고, 하나씩 그 일을 단계를 밟아가겠지만,
끝시는 가게를 하기로 한 생각을 하고, 음식을 만들어 팔기위한 하나의 단계를 계속 추가를 하는 방식으로 나갈것이다.
그리고 끝시와 같은 경우에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각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이 메뉴가 아니다 싶으면, 저 메뉴로 가고, 홍보도 이 방법이 안먹이면, 저 방법으로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성공을 향해 나갈것이고, 무엇보다도 빠른 진척상황이 눈에 보일것이며, 군더더기 없이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는것에도 적합할것이다.
지난 날의 나를 돌이켜 볼때도 뭐 어떠한 방법론, 어떠한 계획으로 나를 밀어 붙이기보다는,
뭔가의 결과에 미쳐서 그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온갖 시도를 하고, 내 모든것을 올인을 했을때 그 결과는 내놓고는 했었다...
뭐 가면보면 에지알이라는 개발방법론과도 비슷한 방식인듯하고, 어찌보면 꽤 미련하고 아둔해 보이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또 그런것에서 재미와 열정, 도전정신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나다라는 생각이 든다...
근데 난 지금 무슨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만들어야 하는 입장에서 거창하게 경영, 마케팅, 영업, 홍보 등을 공부하고, 나에게 열정을 불어넣는다고 자기개발 도서를 탐닉하고, 전세계 음식점의 경향을 파악한다고 인터넷이나 뒤지고 있는것은 아닐까?
물론 때로는 그러한 식으로 거창하게 접근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무슨 대기업이나 해당하는 일이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도하고, 부딪치고, 때론 넘어지기도 하면서 다시 일어서서 다시 도전해야 하지 않을까?
ps. 만화 슬램덩크 보다가 생각이 난것이, 서태웅은 자신이 원하는 최고의 자리를 위해서 한단계씩 밟아가는 처시이고, 강백호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물불을 안가리고 도전하는 끝시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ps2. 선덕여왕에 나온 거거거중지, 행행행리각이라는 말도 유사한 내용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이런 생각을 주절주럴 하다가 집에 와서 끝에서부터 시작하라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니...
책같은것은 없고, 몇가지 글이 나와서 참고 하려고 클립...
성공의 황금율 제4법칙 - 끝에서부터 시작하라!
1 결과가 확실하지 않으면 시작하지 말라.
실패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는, 가야 할 뚜렷한 결과가 없이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일단 시작하고 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으로 시작하면 이미 반은 망한 것이다.
결과를 설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형편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설정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장사를 시작하면, 그 성공의 최대 한계점은
<먹고 사는 것>정도 밖에 안 된다.
생각을 바꾸어서 사업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 정치를 해서 먹고 살것인가,
아니면 예술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된다는 말이다.
결과가 분명하게 머릿속에 갖추어지면, 그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를 걱정되게 된다.
시발점에서 결과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결승점에서 좋은 시발점을 물색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발점이 결정되면 그 때 <시작>은 이미 반을 완성시킨 것이다.
결과에서 그 완성을 위해 출발점을 찾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며, 해야 할 일을 주선하는 것,
이것이 성공의 설계도이다.
성공하는 사람이 오늘 당신을 만나서 당신과 함께 이야기 하고 말한 내용은,
사실 어젯밤에 이미 작성된 시나리오에 의하여 계획되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성공하는 사람이 오늘 여기 저기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면 이미 그 완성을 위해서 설계된
도면 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주시하라.
일이란 결과와 완성을 연결시켜 주는 교량이지, 일을 함으로써 자연히 결과가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라.
금(金)
서 있는 자기 자리 밑을 보라. 이제는 비대해진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내부혁신과 줄기찬 발전을 해야 한다.
톱(Top)은 자기 자신을 경쟁자로 삼아야 하며 뻗어나가되 항상 자기 내부를 주시해야만 한다.
발전한 만큼 비대해진 자신의 무게를 지탱할 수도 있도록 새로운 내부혁신이 필요한 것이다.
- 출처 : 소공자, 우주경영비법과 성공의 황금율 중에서
1 결과가 확실하지 않으면 시작하지 말라.
실패의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는, 가야 할 뚜렷한 결과가 없이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다. 일단 시작하고 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으로 시작하면 이미 반은 망한 것이다.
결과를 설정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형편을 모면하기 위한 수단으로 설정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쉽게 말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장사를 시작하면, 그 성공의 최대 한계점은
<먹고 사는 것>정도 밖에 안 된다.
생각을 바꾸어서 사업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 정치를 해서 먹고 살것인가,
아니면 예술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를 먼저 결정해야 된다는 말이다.
결과가 분명하게 머릿속에 갖추어지면, 그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를 걱정되게 된다.
시발점에서 결과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결승점에서 좋은 시발점을 물색하는 것이다.
그렇게 시발점이 결정되면 그 때 <시작>은 이미 반을 완성시킨 것이다.
결과에서 그 완성을 위해 출발점을 찾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며, 해야 할 일을 주선하는 것,
이것이 성공의 설계도이다.
성공하는 사람이 오늘 당신을 만나서 당신과 함께 이야기 하고 말한 내용은,
사실 어젯밤에 이미 작성된 시나리오에 의하여 계획되었던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성공하는 사람이 오늘 여기 저기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면 이미 그 완성을 위해서 설계된
도면 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주시하라.
일이란 결과와 완성을 연결시켜 주는 교량이지, 일을 함으로써 자연히 결과가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알라.
금(金)
서 있는 자기 자리 밑을 보라. 이제는 비대해진 자기 자신을 스스로 내부혁신과 줄기찬 발전을 해야 한다.
톱(Top)은 자기 자신을 경쟁자로 삼아야 하며 뻗어나가되 항상 자기 내부를 주시해야만 한다.
발전한 만큼 비대해진 자신의 무게를 지탱할 수도 있도록 새로운 내부혁신이 필요한 것이다.
- 출처 : 소공자, 우주경영비법과 성공의 황금율 중에서
세계적인 성공철학자인 나폴레옹 힐은 “일을 처음 시작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달성해야 될 목표가 얼마나 명확한가에 따라서, 성공을 향한 여정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가가 결정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소망을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아주 명확하고 절실한 목표를 말이다.
뉴저지 주의 이스트 오렌지에 화물 열차가 한 대 정차했다. 그 열차에서 허름한 차림의 한 남자가 빠져 나왔는데, 그는 에드윈 번스였다. 그는 당시 이미 유명한 발명가가 된 에디슨과 동업을 할 목적으로 이곳에 온 것이다.
경제적 여력이나 사회적 배경 등 어떤 것도 갖추지 못한 번스가 이미 거인이 된 에디슨과 동업자가 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풍에 불과한 얘기였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은 이미 에디슨과 동업자였다.
겨우 에디슨연구소에 들어간 그는 처음 5년 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열망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결 국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에디슨과의 공동경영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의 끝 선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의 끝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디슨과의 공동경영자였으며, 그 외에 어떤 것도 안중에 두지 않았다. 그리고 거기에 몰두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끝이라는 것이 목표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사실 끝은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끝은 목표의 의미를 넘어선, 혹은 훨씬 더 강한, 말하자면 미래의 확정된 현실과도 같은 것이다.
때문에 목표는 때로는 달성되기도 하고, 달성되지 못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끝으로 감지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달성해내야 하는 미래의 절절한 현실인 것이다.
그는 소망을 이루고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리고 성공하고 싶다면, 먼저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것도 아주 명확하고 절실한 목표를 말이다.
뉴저지 주의 이스트 오렌지에 화물 열차가 한 대 정차했다. 그 열차에서 허름한 차림의 한 남자가 빠져 나왔는데, 그는 에드윈 번스였다. 그는 당시 이미 유명한 발명가가 된 에디슨과 동업을 할 목적으로 이곳에 온 것이다.
경제적 여력이나 사회적 배경 등 어떤 것도 갖추지 못한 번스가 이미 거인이 된 에디슨과 동업자가 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허풍에 불과한 얘기였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은 이미 에디슨과 동업자였다.
겨우 에디슨연구소에 들어간 그는 처음 5년 동안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열망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결 국 어떻게 되었을까. 그는 에디슨과의 공동경영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의 끝 선이 명확했기 때문이다. 그의 끝은 처음부터 끝까지 에디슨과의 공동경영자였으며, 그 외에 어떤 것도 안중에 두지 않았다. 그리고 거기에 몰두했던 것이다.
어떻게 보면 끝이라는 것이 목표와 별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사실 끝은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끝은 목표의 의미를 넘어선, 혹은 훨씬 더 강한, 말하자면 미래의 확정된 현실과도 같은 것이다.
때문에 목표는 때로는 달성되기도 하고, 달성되지 못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끝으로 감지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달성해내야 하는 미래의 절절한 현실인 것이다.
소니가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가진
창의성에 대한 신뢰와 명확한 목표설정이 잘 조화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창의성과 목표가 섬세하게 계산되어서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소니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식은 언제나 돌발적이었다.
흔히 능력•직원수•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기도 전에 누군가가 “테이프 레코더를
만듭시다.”라고 말한다. 때로는 조그마한 단행본을 들고 “우리는 이 크기만한
비디오 레코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하거나, 혹은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카세트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모두들 그것을 만들기 위해 달려들고,
결국 만들어낸다.
그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동되고, 다양한 기술이 탄생된다. 소니는 항상 끝에서부터
시작했던 것이다. 도달해야 할 끝을 정해놓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한 것이다.
모리타 회장은 생전에 “기업의 경영자는 기술자들에게 항상 목표를 제시해야 하며,
이것이 기술자를 다루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목표가 정해지면 과학자는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방식, 이것이 오늘날의 소니를 만든
원동력이다.
창의성에 대한 신뢰와 명확한 목표설정이 잘 조화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창의성과 목표가 섬세하게 계산되어서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소니가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식은 언제나 돌발적이었다.
흔히 능력•직원수•기술 수준 등을 고려하기도 전에 누군가가 “테이프 레코더를
만듭시다.”라고 말한다. 때로는 조그마한 단행본을 들고 “우리는 이 크기만한
비디오 레코더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하거나, 혹은 “호주머니에 들어가는 카세트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면 모두들 그것을 만들기 위해 달려들고,
결국 만들어낸다.
그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동되고, 다양한 기술이 탄생된다. 소니는 항상 끝에서부터
시작했던 것이다. 도달해야 할 끝을 정해놓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한 것이다.
모리타 회장은 생전에 “기업의 경영자는 기술자들에게 항상 목표를 제시해야 하며,
이것이 기술자를 다루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목표가 정해지면 과학자는
움직인다.”라고 말했다. 끝에서부터 시작하는 방식, 이것이 오늘날의 소니를 만든
원동력이다.
그냥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를 생각하다가 참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다...
지난 날의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러면서 글도 여기저기 덧붙여서 무슨 이야기인지도 모를수도...
뭐 남을 위해 적은것이 아니라... 내가 어제 생각하고, 정리했던것을 다시 한번 정리해본것일뿐이다...
이제 다시 끝에서 부터 시작해보자...
그리고 다시 예전의 나처럼, 나답게 살아보자...
또 모르지...
잘되서 끝에서부터 시작하기! 라는 나의 성공담을 담은 책을 출간하게 될지도...^^
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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