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한강의 강한 바람, 돌풍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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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천둥 번개에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에 깸...
그러다가 몇시간후에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맑은 하늘이...
하지만 엄청난 강품이 불어온다...

한강에 강물이 꼭 바다의 파도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라는...


얼마나 바람이 부는지, 평지에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전거가 간다....
바람이 쎌때는 무려 18Km로 혼자 달리기도...
근데 바람이 돌풍처럼 방향을 알수 없어서 핸들은 꼭 잡고 탔다는...



출근길은 참 편하게 왔는데, 저녁에 퇴근할때는 어떨런지...



이제 슬슬 가을도 저물어 가고, 벌써 쌀쌀한 겨울로 가려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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