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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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의 식객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허영만의 만화중에 백화점에 소고기를 납품하기위해서 오봉주와 시합을 겨루는것을 기반으로 해서, 식객중에 가장 감동적이였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육계장이야기, 그리고 떠나간 어머니와 남겨진 아들의 고구마이야기, 숯 이야기등등을 묶어서 잘 만들었다.
다만 오봉주가 그렇게까지 나쁜놈은 아닌데, 거의 개망나니로 표현을 했다는... 그리고 56사단 마크를 달고, 군대시절 라면을 끓여먹던 이야기도 피식했다던~
진수역의 이하나는 캐릭터가 참 비슷하고 좋았는데, 성찬역은 조금 강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원작을 잘살려서 감동적으로 잘만든듯하다.. 만화를 안보았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개봉 2007년 11월 01일 
감독 전윤수 
출연 김강우 , 임원희 , 이하나 , 허영만 
장르  드라마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bestchef.co.kr

최고의 맛을 잇기 위한 운명의 대결!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해 제자들 중 단 한 명의 요리사를 선출하는 자리.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김강우 분)’과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임원희 분)’ 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요리대결의 과제는 황복회! 두 요리사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과 모양이 뛰어난 최상급의 요리지만, 성찬의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이 갑자기 복어 독에 중독되어 하나 둘씩 쓰러진다. 이 모습에 당황하는 성찬과 옆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봉주. 결국, 운암정의 후계자는 봉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숙명적 라이벌. 그들의 현란한 손놀림이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5년후… 조선시대 최고의 요리사인 대령숙수의 칼이 발견되고, 그의 적통을 찾는 요리대회가 열리게 된다. 5년전 실수로 요리에서 손을 뗀 천재요리사 성찬은 요리대회를 취재하는 열혈VJ 진수(이하나 분)의 끊임없는 권유와 숙명적 라이벌인 봉주의 등장으로 요리 대회 참가를 결심하고, 현존하는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다시 만난 성찬과 봉주. 그리고 이 둘의 팽팽한 대결을 지켜보는 진수. 천재 요리사 성찬을 넘어 대령숙수의 적통을 차지하려는 야심가 봉주와 그의 강력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성찬은 드디어 결선에서 맞서게 되는데.. 과연 현존하는 최고의 요리사는 누가 될 것인가...


일간지 최초 연재만화, 최고의 판매 부수, 최고의 온라인 클릭율을 자랑하는 만화 ‘식객’!!
2007년 하반기 기대작 영화 <식객>으로 탄생 되다!!

2002년 ‘어머니의 쌀’을 시작으로 동아 일보에 일간지 최초로 연재된 만화 ‘식객’은 오로지 ‘식객’을 보기 위해 신문을 구입하는 독자들이 생길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후 발간된 단행본은 54만부라는 놀라운 판매부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를 일으키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해 네티즌들과 만나고 있는 만화 ‘식객’은 한 회 조회수 20만 건을 상회하는 엄청난 클릭율로 또 한번 그 명성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또, 일간지, 만화책, 온라인을 두루 섭렵한 허영만의 만화 ‘식객’이 영화로 제작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단숨에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 <식객>에서 주목 할 만한 것은 만화의 상상력을 동원한 감각적인 영상과 섬세한 묘사에 <식객>만의 매력을 살려 맛있는 영화로 탄생되었다. 또, 국내 영화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배우 김강우와 충무로의 개성파 배우 임원희,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 이하나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 제작 당시부터 스크린에 펼쳐질 때까지 많은 관심 속에 있다.

영화 <식객>은 만화만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영상의 생동감이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화려한 영상과 함께, 만화의 다양하고 탄탄한 에피소드를 짜임새 있게 잘 펼쳐내 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높은 관심 속에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서민적인 음식부터 궁중 요리까지 맛이 있는 영화 <식객>!!
눈을 사로잡고 입 맛을 돋우며 오감을 자극한다!!


영화 <식객>은 서민적인 음식부터 궁중의 화려한 요리들까지 많은 볼거리를 선 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식객>은 요리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답게 계란말이, 된장찌개, 라면부터 꿩 완자전골, 연계찜, 육회, 섭산적, 화양적, 도미면, 황복회 등 궁중요리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등장한다. 특히 최고의 요리사를 가리기 위해 진행되는 요리대회 장면에서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요리들이 눈길을 사로 잡을 것이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불가마 속에서 바로 익혀 나오는 삼겹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숯불가마 속에서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영상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의 화려한 꽃을 연상시키는 육회, 바다속을 자유로이 헤엄치듯 만들어 놓은 도미면, 화려한 날개짓을 하는 황복회 등은 보는 즐거움과 함께 배꼽시계를 활발히 움직이게 할 것이다.

영화 <식객> 속에 등장하는 화려하고 군침 돌게 만드는 많은 음식들은 요리사 연기를 한 김강우, 임원희의 노력뿐 아니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푸드&컬쳐 코리아’팀이 특별 초청되어 음식의 완성도 한층 높혔다. 관객들의 혀끝을 자극하기 위해 음식표현에 심혈을 기울인 모든 제작진은 2007년 가을 대한민국 모든 이들을 살찌울 <식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의 조합을 보여 줄 배우들의 맹연기!!
만화 캐릭터들의 총집합 <식객>!!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식객>은 만화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식객>의 주인공 성찬, 봉주, 진수 역할을 맡은 김강우와 임원희, 이하나는 각각 개성 있는 연기로 캐릭터의 모습을 잘 살려 주었다. 충무로의 개성파 연기자 임원희는 욕심 많은 요리사 모습을 말투에서부터 행동까지 옷을 입은 듯이 연기해 스텝들의 박수가 절로 나왔다고 한다. 또, 넉살 좋은 청년 연기를 능청스럽게 표현한 김강우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이지만 그 연기가 실생활까지 이어져 생활 패턴이 바뀔 정도였다고 전했다. 영화 <식객>의 유일한 홍일점 이하나. 그야말로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외모로 영화 <식객>의 진수를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충무로의 러브콜이 더욱 상승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영화 <식객>을 이끌고 나가는 배우들 중 꼭 빠져서는 안 될 최고의 감초로 맛있는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김상호(우중거 분)와 정은표(호성 분) 또한 관객들의 배꼽을 움켜 지게 할 것이다. 이미 영화의 개성을 살려주는 최고의 조연배우로 인정받은 두 배우는 영화 <식객>에서 만화 같은 강한 캐릭터를 자연스레 소화하며 그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선배로써 촬영 안팎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며 활기를 불어 넣어준 두 배우는 성찬의 대책 없는 열혈 팬과 봉주의 오른팔이자 걸림돌이 역으로 각각의 강한 캐릭터를 조화롭게 승화시켜 영화 <식객>을 더욱 맛있게 이끌어 주고 있다.

이렇게 모든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영화 <식객>은 캐릭터들이 환상의 조화를 이루면서 상상을 넘어선 개성들을 보여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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