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향해 쏴라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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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생활로 살아가던 두 남자가 본격적인 추적에 군입대까지 생각하다가, 볼리비아까지 도망을 가서 살면서 다시 은행강도를 하다가 사랑하던 여인도 떠나보내고,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지만 끝까지 농담을 하며 희망을 꿈꾸는 내일을 향해서 총을 쏘는 그들...

워낙 유명한 영화라서 언젠가 한번 봐야지 하다가 보게 된 영화...
뭐 오래된 영화라서 그런지, 이름에 비해서는 그다지 기대에 미치지는 못한 느낌의 영화...
그래도 옛날영화치고는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속에 푹 빠지게 하는 나름대로의 매력을 가지고도 있는듯하다...


감독 조지 로이 힐
출연 캐서린 로스 , 제프 코레이 , 로버트 레드포드 , 폴 뉴먼
상영시간 112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액션 , 드라마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69년  


아카데미 영화제 각본상, 촬영상 등 4개 부문 수상. 1970년 골든 글로브 작곡상 수상, 1970년 미국 작가협회 최고의 각본상 수상

1890년대 미국 중서부 지방을 무대로 활약했던 갱 부치와 선댄스의 이야기를 그린 버디 무비의 고전.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가 죽어가는 순간까지 농담을 나누며 탄환 속으로 질주하는 라스트 씬은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이다.

1890년대 미국 서부.
뛰어난 솜씨로 금고를 털고 범죄를 저지르지만 결코 살인은 하지 않는 갱 부치와 선댄스. 서부의 법이 강화되어 할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자, 두 사람은 소문으로만 듣던 볼리비아로 떠난다.
볼리비아에서도 은행을 털던 그들은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살기로 하지만, 운명은 그들에게 평온한 삶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들은 와이오밍의 보안관 레보가 볼리비아까지 쫓아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적당한 직업을 찾던 중 주석광산의 노동자에게 지급한 봉급을 호송하는 일을 맡는다.
그러나 다른 강도들의 습격을 받고 총격전을 벌인 끝에 돈 부대를 챙겨 비밀장소에 매장한다.
이런 생활에 환멸을 느낀 에타는 미국으로 떠나고 그들은 군인들이 매복 되어 있는 한 마을을 습격하다 막다른 길목에 다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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