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에 가면 꼭 들려보는 의상대...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은 어찌나 시원한지...
낙산사 의상대 개보수 공사중
홍련암 가는길에 바라 본 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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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에 가면 ‘낙산사’라는 절이 있지요. 신라 시대 유명한 스님인 의상대사가 671년 지은 절이지요. 동해 해변에 위치하여 아침에 떠오르는 해돋이가 장관이랍니다. 그럼 의상대사는 어떤 스님이시며, 그는 왜 이곳에 절을 지었을까요? 의상대란 무엇일까요? 자! 이제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 볼까요?
의상대사를 아시나요? |
신라인들은 부처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이 깊었습니다. 그래서 신라 시대에는 유명한 스님이 많았는데, 그 중에 의상대사를 빼놓을 수 없어요. 의상대사는 중국 당나라에 건너가 불교 사상을 공부했어요. 그후 당나라에서 돌아온 의상대사는 동해안 굴속에 관음 보살이 산다는 말을 듣고 열심히 기도를 드리니, 7일 후에 관음 보살이 나타나 염주를 주고 또 동해의 용이 여의주를 주었지요. 다시 관음 보살이 나타나서 이곳에 절을 지으라 하여 세운 것이 낙산사랍니다. 그후 의상대사는 열심히 불교를 공부하여 불교 사상을 더욱 발전시켰어요. 이와 같이 의상 대사는 세상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관음 보살을 직접 만났다는 전설을 증명하였으니 위대한 스님이 아닐까요? |
낙산사 의상대란 무엇일까요? |
동해안에서 추암과 더불어 2대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
의상대다. 낙산해수욕장의 북쪽 절벽위에 서 있는 의상대는 바로 위쪽의 홍련암과 더불어 낙산도립공원의 주요 명소가 되어 있다.
아래서 올려다보면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로 곱게 단청이 칠해진 8각정자가 단아하게 서 있는 모습에 불과하지만, 의상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위로는 홍련암주변의 갯바위 절벽이 아름답고 아래로는 넓은 낙산해수욕장과 작은 배가 오가는 간이포구가 길게 펼쳐져
절경을 연출한다. 특히 의상대 옆에는 일부러 심어놓은 양 쭉쭉 뻗은 소나무가 일품이다.
의상대는 낙산사를 창건한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으면서 좌선하였던 곳이라 한다. 그러나 현재 볼 수 있는 정자는 1925년에 새로 지었으며, 1974년에 강원도 유형문화재 48호로 지정되었다.
낙산해수욕장의 북쪽 언덕위에 자리잡은 비치호텔앞에서 낙산사 경내로 들어가면 바다를 오른쪽으로 내려다 보며 걷게 된다.
작은 구비를 돌아들어가면 작은 찻집과 선물가게가 있고, 그 위쪽으로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길이 있다.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해변가로 들어가면 곧바로 울창한 송림사이로 의상대가 나타난다. 의상대 위로는 홍련암이 바로 올려다 보이고, 그
뒤쪽으로 물치항과 대포항이 아스라이 눈에 잡힌다.
문의처관리사무소 TEL :
부가정보사진찍 기좋은곳홍련암앞에서 의상대를 바라보고 사진을 찍어보면 아주 멋진 해변가 정자풍경이 된다. 특히 이곳은 일출촬영의 포인트로 의상대옆으로 비켜 오르는 일출과 정자의 실루엣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주변여행지간거리<->설악동:30분 <->오색온천:30분 <->대포항:20분 <->낙산해수욕장:도보5분
낙산사 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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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의상대 개보수 공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