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성공을 했다기 보다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일본의 한 젊은 여성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기입니다.
어린시절 왕따를 당하다가 맞서 싸우기 시작하고, 유도를 시작해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부상과 거대한 벽을 느끼게 되고,
운동을 포기한후에 자신처럼 운동만 하고 공부를 못배운 사람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대학진학을 시도하는데, 공고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지도 않았는데, 명문대인 게이오대학을 목표로 잡고 짧은 시간에 노력을 해서 합격을 한후에 떨어지는 실력을 이겨내기 위해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할정도로 노력을 하다가,
NGO관련 일을 하면서 개발도상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에 방문해서 그곳에 연민을 가지고 그곳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개도국의 브랜드로 멋진 제품을 만들어서 일본에 판매하겠다는 야침찬 프로젝트에 도전한 야마구치 에리코...
정말 순식간에 책을 금방 다보게 되었고, 그녀의 도전정신, 끈기, 노력, 눈물등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커다란 성공을 거둔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앞날에 어떠한 고비나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그녀의 책의 단원에 제목따라서... 맞서고, 일어나고, 나아가고, 두드리고, 도전해서 다시금 일어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저 오로지 1등, 최고만이 되기위해서 발버둥치고 노력하던 그녀가, 이제는 남의 이목에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히 걸어가게된 모습은 너무나도 멋지더군요.
그것도 한걸음한걸음을 자신이 걷는 의미를 곱씹으면서 가는 모습과 생각하고 뛰는것이 아니라, 뛰면서 생각하는 모습등 젊은이들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이에게 도전정신과 꿈과 희망을 전파해주는 멋진 에세이자 젋은 날의 자서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모습과 초심을 잃지않고 도전해 나가셔서, 훗날에 또 한편의 멋진 자서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
<도서 정보>
제 목 : 26살, 도전의 증거
저 자 : 야마구치 에리코 저/노은주 역
출판사 : 글담
출판일 : 2009년 4월
책정보 : 264쪽 | 438g ISBN-13 9788992814157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구매일 : 2009/5/26
일 독 : 2009/6/18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영웅으로 존경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CEO, 가방 브랜드인 ‘마더 하우스’의 창업자 야마구치 에리코의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오직 도전하고 넘어지고, 울고 다시 일어나며 죽기살기로 이룬 인생역전 스토리를 수록하고 있다.
왕따, 비행
청소년 출신. 어느 날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무지막지한 노력으로 6개월 만에 일본 명문대학에 합격한 여자. 남들이 말리는 무모한 도전
끝에 국제기구 인턴사원이 된 그녀는 허울뿐인 국제원조에 격분,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방글라데시 공항에 입성했다. 그리고 울고 또 울며, 좌절하고
또 도전하며, 죽기살기 고생 끝에 방글라데시 고유 가방 브랜드인‘마더 하우스’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들이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 때 몸을 돌보지
않는 무한 도전으로 일본 가방 시장을 석권했다.
주인공 야마구치 에리코는 무모해 보이는 꿈도 지독하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으며 매일
책상 앞에서 머리만 굴리지 말고 지금 당장 무엇이든 도전하고 기회가 없다면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바로 그런 도전을
통해 성공한‘도전의 증거’라고 외치는 이 책을 통해 도전과 실천력이 결핍된 채 시험지 안에서만 경쟁하는 젊은이들이 격려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야마구치 에리코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대표. 1981년 사이타마 현 출생, 초등학교 때의 따돌림으로
이어진 중학교 비행, 있을 곳이 없었던 청춘, 강해지고 싶어 배운 유도로 일본 여자 유도부 평정, 다시 방향을 바꿔 편차치 40퍼센트의
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3개월 만에 논술 전형으로 일본의 명문대인 게이오대학교에 합격했다. 대학 시절 워싱턴 국제기관에서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인턴으로 일하면서 개발도상국을 가지도 않고 이해하지 못하면서 개발도상국을 원조하는 캐치프레이즈 앞에 모순을 느낀 후, 졸업한 뒤 도상국의 진짜
현장을 보고 싶어 건너간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에서 유일한 일본인 대학원생으로 개발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개발도상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발도상국만의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를 설립하고 개발도상국만의 브랜드로 경쟁하는 사업 이념을 알리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모든 고난을 넘어 사업가로 성공한 그녀의 삶의 방식과 사업 이념은 일본의 많은 학생과 직장인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 결과 2006년에
‘후지산케이 여성 기업가 지원 프로젝트 2006’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잡지 《다 카포》2007년 ...1월호에 ‘다음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펼처보기 닫기
역자 : 노은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와 동 대학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문부성 초청 국비 유학생으로 도쿄대학대학원
비교문학과에서 수학했다. 한일 외무장관 기자회견, 노무현 전 대통령 일본 국민과의 대화 등 다수의 동시통역을 했다. 현재 KBS 월드뉴스
통역사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지도로 보는 세계사』,『제우스처럼 경영하고 혜라처럼 협상하라』, 『스트레스 심리학』,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아이』등이 있다.
놀라운 실력, 화려한 배경, 든든한 배짱 같은 건 없다.
오직 죽기살기로 도전하고, 지독하게
노력해서 얻은, 눈물겨운 성공이다.
“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증거가 되고 싶다!”
일 본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영웅으로 존경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CEO가 있다. 가방 브랜드인 ‘마더 하우스’의 창업자 야마구치 에리코. 이
책은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오직 도전하고 넘어지고, 울고 다시 일어나며 죽기살기로 이룬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아무것도 갖기 못한 26살
여자의 지독한 인생 역전 스토리이며, 도전과 실천력이 결핍된 채 시험지 안에서만 경쟁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자극의 메시지다.
왕따, 비행 청소년 출신. 어느 날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무지막지한 노력으로 6개월 만에 일본 명문대학에 합격한 여자. 남들이
말리는 무모한 도전 끝에 국제기구 인턴사원이 된 그녀는 허울뿐인 국제원조에 격분,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방글라데시 공항에 입성했다. 그리고 울고
또 울며, 좌절하고 또 도전하며, 죽기살기 고생 끝에 방글라데시 고유 가방 브랜드인‘마더 하우스’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들이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 때 몸을 돌보지 않는 무한 도전으로 일본 가방 시장을 석권했다.
그녀의 삶의 방식과 사업 이념은 일본의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후지산케이 여성 기업가 지원 프로젝트 2006’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다카포》잡지 2007년 1월호가 선정한‘다음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녀는 말한다. 무모해 보이는 꿈도 지독하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매일 책상 앞에서
머리만 굴리지 말고 지금 당장 무엇이든 도전하라고. 기회가 없다면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라고 말한다. 자신이 바로 그런 도전을 통해 성공한‘도전의
증거’라고.
왕따 소녀의 무모한 도전! 그녀만큼 울지 않았다면 그녀의 성공을 질투하지 마라.
초 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한 소녀 에리코. 그녀는 중학생이 되어 비행청소년이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녀가 선택한 것은
유도였다. 남자들만 있는 유도부에 들어가 남자보다 더 심한 훈련을 견뎌냈다. 뼈가 부러지고 몸이 부서져도, 남자들의 따돌림과 놀림을 온몸으로
견뎌내면서도 끝까지 버텨냈다. 그때 찾아든 공부를 향한 열정, 선생님들의 야유를 견디며 6개월 만에 명문 게이오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영어
한마디 하지 못하는 실력으로 무모한 도전 끝에 국제기구의 인턴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졸속으로
이루어지는 국제원조에 회의를 느낀 그녀, 좋은 조건들을 내던지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세계 최대빈국 방글라데시 공항에 입성했다. 그리고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그녀는 울었다. 자신이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에.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이토록 큰 시련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움직여 나가는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방글라데시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주트 천. 무한 고생 끝에 완성해낸 마더 하우스의
첫 제품!
수 돗물 하나 트는데도 공무원에게 뇌물을 줘야하는 방글라데시. 그곳에서 그녀는 일본인 첫 유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운명과도 같은‘주트’천을 만난다. 방글라데시에서만 생산되는 질긴 천. 그녀는 또다시 무모한 도전을 계획한다. 마더 하우스라는 가방
브랜드를 설립해 주트 천을 이용한 가방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가방 제작은 그녀조차 해본 적이 없는 일... 그녀의 눈물겨운 도전은
계속, 또 계속된다. 계속 실패하는 시제품, 연이어 당한 사기, 누구나 코웃음 치는 사업계획, 그러나 그녀는 눈물을 훔치고 계속 도전한다.
그리고 마침내 수없는 시련을 극복하고 가방 개발에 성공한다.
그런데 어떻게 팔지? 무모한 도전과 지독한
노력!
그 렇게 만든 제품을 들고 일본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남은 문제는 바로 가방을 어떻게 팔 것인가?이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영업. 감조차 잡을 수 없는 판로. 그러나 그녀는 사업자금을 벌기 위해 낮에는 다른 곳에서 일하고 밤에는 판로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쏟아지는 피로와 불투명한 미래가 주는 압박감. 그러나 그녀는 또 한번 용기를 낸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첫 번째 주문. 그녀는 가방 하나를
들고 직접 소비자를 찾아간다. 그리고 첫 번째 거래를 성사시킨 후 벅찬 감동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이것을 시작으로 그녀는 수많은
업체들로부터 입점제의를 받게 되고 마더 하우스는 승승장구한다. 26살, 실력도 배짱도 없이 오직 무모한 도전과 지독한 노력 끝에 성공을 이뤄낸
것이다.
“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증거가 되고 싶다.”에리코의 두 가지 충고!
이 책은 이런
모진 고생 끝에 성공을 일궈낸 야마구치 에리코의 자전적 책이다.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방글라데시라는 생면부지 땅에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가방 회사로 글로벌 기업을 이뤄낸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에리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일까?
에리코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상처 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상처 받으며 성공하라고 말한다.
상처를, 실패를 두려워해서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도 하지 않고 보내는 지금, 당신은 과연 행복한가?라고 묻는다. 꿈은
현실과 만났을 때 베이고 상처 받을 수밖에 없다. 상처가 두려워서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어제와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상처를 인정하고
성장하는 것, 이것이 젊음의 특권이라고 말한다.
둘 째, 세상엔 공짜 성공, 빠른 성공은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사소한 계산과 자잘한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책상에서 벗어나 움직이라고 충고한다. 실력은 있으나 실천력은 없는, 시험지형 인재에서 벗어나
시험지가 아닌 세상 속에서 성공을 이루라고 말한다. 세상이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라고 말한다.“지금 뛰지 않으면 나의 세계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뛰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유다.”라는 말속엔 그녀가 어떻게 성공을 이루어 냈는지가 그대로 녹아있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 당신의 삶은 어디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가?
희망은 길처럼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녀는 그 길을 스스로 만든 사람이다. 그녀가 거둔 성공 과정은 결코 화려하지 않지만, 스스로 만든 길이기에 더 가치 있는 성공이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가는 성공이다. 인생은 길게 보면 실패하지 않는 게 실패라는 말도 있다. 똑같은 학력,
똑같은 자격증, 똑같은 능력 쌓기에 몰두하기 보다는 남들이 가지 않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열찬 노력을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노력한다고 모두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26살....당신의 삶은 어디를 통과하고 또 어디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가. 이제 모든 걸 바꿔야 할 때이다. 26살
에리코처럼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끊임없이 걸을 수 있었던 이유
Part 1 맞서라, 도망치면 전진하지
못한다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다, 내가 여기에 있다고
학교 문을 넘지 못했던 아이/여기서 도망치면 안 돼!/불가능은 없어, 난
뛰어넘을 수 있어!
나를 바로 서게 만든 것
두 번 다시 따돌림은 당하고 싶지 않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지?/그래, 내
노력이 부족했던 거야/평범한 여자애라면 집으로 돌아가!/걸레처럼 메치기를 당하고/여기서 포기할래? 여기서 포기하고 싶어?
조금만 더
뛰어라, 세계가 보인다
인대가 끊어져도 훈련은 계속되다/나보다 더 노력한 사람은 없어!/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손 안에 넣을 수
있어
내 길이 아니라면 버려라
바꾸고 싶었다,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사회를/어떻게 하면 정치가가 될 수 있을까요?/공고와 인문고의
차이 때문에 충격받다
또 다른 기적, 게이오대학교 합격
공 부의 ‘공’자도 몰랐던 내가 책상 앞에 앉다/다 떨어지면 재수해서 다시
도전하면 돼!/게이오대학교에 입학하다니, 믿어지지 않아/노력의 위대함을 알려 준 유도와 이별하다/공고 출신이 없었던 게이오대학교/영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떠난 캐나다 어학연수/제발 강제 귀국만은 시키지 말아 주세요!/날 갉아먹던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병!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실에서 모순을 겪다
나 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까?/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힘/다케나카 장관이 건넨 칭찬
한마디/겁 없이 나날이 강해지는 나의 사명감/ODA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다/영어 콤플렉스를 느낄 여유도 없이 바빴던 나날/또다시 겪게 된
따돌림
국제기구로 가는 꿈의 티켓을 거머쥐다
합격할 리가 없는 미주개발은행에 지원하다/합격할 리 없는 미주개발은행에 합격하다/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라!/드디어 일다운 일을 맡게 됐어!/2달러가 던져 준 작은 돌멩이 하나
Part 2 일어나라, 주저앉으면
더 무너진다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의 실체
처음 밟은 땅, 방글라데시/내가 빈민가에서 태어났다면?/어떤 상황에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있다/일본인이 여기에 뭐 하러 온 거야?/달빛 아래에서 치른 대학원 입학시험
방글라데시의 첫 일본인 유학생
내 꿈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게 아니야!/힘내, 에리코! 넌 할 수 있어!/살 집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나날/돈이 없으니 협상할 수밖에 없어!/수도를
달아 주는 데 뇌물을 요구하다니!/뇌물에 눈이 멀어, 권력 싸움을 벌이는 정치가들/미쓰이물산에서 겪은 값진 경험
오로지 살기 위해 오늘도
걷는다
자비요? 그런 돈은 낼 수 없어요!/가난하다고 불평하지만 결국 자기들 문제잖아!/취업이 안 되면 인력거를 몰겠다는 대학원생/천박하고
교만하며 무지했던 나의 사명감
Part 3 나아가라, 뛰어넘지 않으면 상처만 남는다
내 인생을 바꾼 주트와
만나다
괜한 고생하지 말고 편하게 살고 싶어!/친환경적인 소재, 주트와의 만남/개도국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그 렇게 만들면 경쟁력이 생길 리 없잖아!/너 같은 애송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처음 당한 사기, 이럴 수는
없잖아!/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직접 해볼 수밖에/아무도 내 의도를 몰라 줘!/오늘은 어제보다 낫기를, 내일은 오늘보다
낫기를
사람은 움직일 수 있지만 숫자는 움직일 수 없다
꿈에 대한 열망이 높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일이 안 풀릴 때 거꾸로
생각해 봐!/화도 내고, 울기도 하고, 안도도 하면서/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일/1밀리미터도 타협할 수 없었던 꿈의
여정
Part 4 두드려라, 무슨 일이든 결과는 있다
가방 팔러 일본으로 돌아가다
기쁨도 잠시, 또다시 건너야 할
험난한 길/‘판매’라는 새로운 장벽/또다시 시작한 아르바이트 생활/팔리지 않는 주트 가방/지금도 잊히지 않는 말, “소중히 잘
쓸게요.”
지친 걸음엔 한마디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장사에 ‘사회공헌’은 아무 상관이
없어!/불쌍해서 사주는 상품은 팔고 싶진 않아
‘마더 하우스’가 주식회사로서 첫걸음을 떼다
설립일 3월 9일의 의미/도매 거래처가 한
곳씩 늘어나고/수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
타인에게 감사하는 법을 배우다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표현한
“고마워요.”/일본인 주제에, 중국에서나 만들어라/아이디어는 고객의 목소리에서
다른 사람의 배려에 응석을 부리다
지 금의 괴로움이
나중에 약이 될 수 있도록/달리고 또 달려도 장애물은 항상 도사리고 있고/나야말로 동정심에 호소했던 것은 아닐까?/더 완벽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더 멋진 상품을 만들기 위해/이왕 시작했으니 정말 잘하고 싶지만……/가방 장인에게 대들고 울음까지 터트리다니/장인이 절대 양보할 수 없슴
그 무엇
Part 5 도전하라, 죽고 나면 하지도 못한다
실패하면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면 된다
상품에
오리지널리티가 있다는 것의 의미/급한 마음에 비상사태에 찾은 방글라데시/나를, 내 생각을 이해해 준 공장과의 이별/작은 공장의 공장장 아펠
씨와의 만남/썩은 정치 때문에 발전하지 못하는 방글라데시
극한 슬픔을 겪으면 웃음밖에 안 나온다
작은 공장의 공장장 아펠 씨의
잠적/또다시 사기를 당하고/더 무너지기 전에 여기서 그만두자/걷는 의미를 곱씹으며 다시 한 번 걸어가는 거야!
메이드 인 방글라데시를
위하여!
두 번 다시 배신당하지 않기 위해/신뢰가 있기에, 거절당해도 실망하지 않는다/방글라데시의 가방 장인을 만나다
주트 천과
정면으로 맞서다
주트 천과 씨름하며 얻은 MH 002/시행착오를 극복하고/생산가와 판매가 사이에서의 갈등
어깨에 무거운 돌을 이고도
전진할 수 있는 힘
강력한 조언자의 합류로 더 강해진 ‘마더 하우스’/노력하면 분명 대가는 돌아오는 법/끝남과 동시에 시작되는 또 다른
도전/‘마더 하우스’의 1호점/서민들의 정 속에서 다시 출발하는‘마더 하우스’
에필로그
이 땅의 젊은 친구들에게 도전의 증거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