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사진보기)
위의 방송에서 잠시 예고편으로 보여준 방송... 몇분도 안되는 짧은 예고였지만, 그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는...
방금전에 방송을 보았는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혼후에 자신의 호적에 아이들을 올려놓고, 풀빵장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키웠는데, 위암에 걸린후로는 아이들은 24시간 유아원에 보내놓고, 풀빵장사와 항암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가 최근에는 큰딸이 학교에 들어가면서 장사를 그만두고, 치료와 아이들의 육아를 신경을 쓰고 있으신 최정미씨...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큰딸이 조숙하고, 엄마를 위하는 마음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살아야겠다라고 하지만,
점점 두려움에 휩싸여가는 그녀를 보면서 희망과 함께 애절함을 느끼게 됩니다...
나 자신은 살아가는 이유도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반성과 함께,
그녀가 희망을 잃지않고, 반드시 위암을 이기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오래오래 지켜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pdocu/love/bbs/index.html
현재 풀빵엄마 최정미씨는 고척동 평화모자원(모자가족 보호시설)에서은서, 홍현이와 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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