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메거진2580 - 묻지마 방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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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회에서도 문제인 방송법...
문제는 한나라당의 의견이 좋은것이라면 토론을 하고, 제대로 공청회를 거친후에 하면 되는데, 그저 경제에 좋다라는 말로만 넘어가려고 한다.
sbs,mbc는 조목조목 무엇이 잘못되었다고 비판을 하지만, 조선일보를 보면 이 법안에 대해서는 왈가왈부도 없이 그저 자기 밥그릇챙기기라고 비판만 한다...
거기다가 법안은 강제 날치기로 통과하려고하는 한나라당도 반대를 하지만 언제부터 청와대가 개입을 하면서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도대체 뭘 하려고그러는 건지... mbc를 조중동에 넘겨주고, 공영방송이 아닌 한나라당방송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그리고 뭐가 그리도 두려워서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통과를 시키려고 하는지... 그저 욕만 나올뿐이다...




1. 묻지마 방송법
지난 금요일, 문화방송을 비롯해 SBS, CBS 등 언론노조가 한나라당의 신문 방송법 개정안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런 방송계의 반발과 야당의 극렬한 반대 속에서도 한나라당은 신문방송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겉으로는 경제 논리를 앞세우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여론 장악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내용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고 그 내용과 절차에 있어서도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채 비밀리에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또한 이번 신문 방송법을 주도하고 있는 의원들조차 얼마 전까지 재벌과 신문의 지상파 진출에 부정적인 입장이였다. 말 바꾸기와 밀어붙이기... 이명박정부의 언론정책을 해부한다.

2. 2580 minutes ‘희망 2009’

3. 우리 인생의 노래
이번 연말은 그 어느 해보다 팍팍하고 고단하다. 한가닥 위로와 희망이 간절하고 삶이 절실해지는 요즘.. 가장의 처진 어깨 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그리고 거리에서 만난 우리 이웃들이 들려주는 노래는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팍팍한 시대, 사람들 가슴 속에 흐르고 있는 인생의 노래, 마음의 노래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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