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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출연자들이 제작의 상당부분을 담당하는 독특한 포멧의 프로그램...
첫번째는 여자로 성전환수술후에 모든것을 버렸지만, 지금에와서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남자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의 이야기.. 가능하다는 말에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신다는...
두번째는 7년전에 홀연히 떠난 딸을 찾아 나선 아버지.. 자신은 전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유를 알고보니 아버지에게 상당한 문제가 있었는듯...
세번째는 19살의 아기엄마 수진씨의 이야기인데, 정말 웃다가 울다가.. 사람을 감동시켜준 방송...
힘든 결정을 하셨지만,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번째 인터뷰] 성전환 수술 후,
아내에게 돌아가고 싶은 남자
- 잘못된 선택을 되돌릴 수 있을까?
트랜스젠더 서영준씨의 인터뷰게임 -
6년 전, 성전환 수술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서영준씨(51세)!
여자가 되기 위해 가정도 버렸건만, 지금은 수술을 후회하며,
여자도 남자도 아닌 기막힌 인생을 살고 있다.
뒤늦게 깨달은 가족의 사랑!
다시 아내에게 돌아갈 수 없을까?
51세의 서영준씨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았다.
6년 전까지 남자였던 그는,
동물들을 사랑해 조련사로 일하며 유명세도 탔다.
지난 1998년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동물원을 탈출해 부산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던
일명 신창원 원숭이 생포작전 당시,
빨간 내복을 입고 원숭이를 유인했던 화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조련사로, 사업가로, 돈도 많이 벌었던 그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 행복한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민하다, 수술을 받은 영준씨!
아내와 아이들도 고민 끝에 영준씨를 이해하며 내려준 결정이었다.
그러나, 수술 후 기뻤던 것은 잠시.
영준씨는 수술을 후회하며 다시 고민에 빠졌다!
다시 한 남자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 중,
1/100정도의 사람들이 수술을 후회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선 성전환수술 후,
다시 본래의 성으로 돌아간 사람은 없다.
어쩌면 영준씨가 국내 최초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 본래의 성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세 번의 위험한 수술이 필요하고,
극심한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인터뷰!
다시 남자로 돌아간다면, 아내는 과연 나를 이해하고 받아줄까?
영준씨는, 아내 주변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아내의 입장에서는 영준씨의 성전환 수술이 무척이나 속상하고 창피한 일이었다.
하지만 아내가 지금도 남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는 말에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데-
그러나, 아내를 인터뷰하는 건 쉽지만은 않다!
얼굴 본지 반년도 넘은 딸과 전화통화를 하며, 영준씨는 더욱 가슴이 아파진다.
성전환수술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영준씨,
과연... 다시 아내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두번째 인터뷰] 사라진 딸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7년 전, 집을 나가 연락조차 끊긴 딸을 찾아나선,
애타는 아버지의 인터뷰게임 -
7년 전, 편지 한 장 남기고 집을 나간, 하나뿐인 딸!
누구보다 애지중지 딸을 키운 아버지 이춘식씨(66세)는
딸이 사라진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그리운 딸의 흔적을 찾아 헤매다 듣게 되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
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버지는 과연 딸을 만날 수 있을까?
66세의 아버지 이춘식씨는,
사라진 딸(현재 34세)을 찾고싶은 마음에 늘 애가 탄다.
7년 전, 편지 한 장 남기고 사라진 딸!
누구보다 애지중지 딸을 키운 아버지는,
딸이 집을 나간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작년엔 어렵게 딸이 있는 곳을 알아내 찾아갔지만, 딸은 만나주지 않았다!
심지어 다음날 이사까지 가버렸는데!
도대체 이렇게까지 자신을 피하는 이유가 뭘까?
딸이 사라지기 2년 전, 이춘식씨는 아내를 유방암으로 잃었다.
그리고, 얼마 후 재혼을 했던 이춘식씨.
5년 동안이나 헌신적으로 엄마 병간호를 했던 착한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견디지 못했던 걸까?
아니면, 혹시 새엄마와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딸을 찾아나선 아버지 이춘식씨의 <인터뷰게임>!
수소문 끝에, 딸의 후배에게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다!
딸에게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랑을 하며, 딸은 마음고생도 심했다!
하나뿐인 딸이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며 가슴이 타들어가는 아버지 이춘식씨.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딸의 남자를 인터뷰하며,
이춘식씨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딸은 아버지를 극도로 원망하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을 인터뷰할 때마다,
새롭게 드러나는 전혀 의외의 사실들!
사라진 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버지는 딸을 만나, 서로간에 쌓인 오해를 풀고
예전의 부녀지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열아홉 아기엄마 수진씨, 방송 그 후-!
지난 12월 2일, <19세 미혼모, 아기를 키울 것인가?>편에 출연했던 열아홉살 수진양!
또래인 아빠와는 출산 전에 헤어졌고, 집에서는 쫓겨났고,
겨울이 지나면 미혼모 시설에서도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아이를 입양시키지 않고 혼자 키우기로 결정했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200여개의 응원글이 올라왔고,
100여건이 넘는 후원 전화가 쇄도했는데-!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는 열아홉 아기엄마 수진양이,
다시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지난 방송 이후, 수진양에게는 여러 변화가 생겼다!
항상 부족했던 아기 용품도 늘었고,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통장잔고도 조금 늘었다.
그리고 일도 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미혼모가 된 딸을 받아주지 않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힘이 되는 건, 많은 시청자들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미혼모들의 응원!
아기와 수진양이 함께 지낼 방을 제공하고 싶다는 분들도 있었다-!
방송을 통해 수진양은 더 이상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는데-
열아홉살 수진양이, 방송 후 도움을 주신 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첫번째는 여자로 성전환수술후에 모든것을 버렸지만, 지금에와서는 가족을 그리워하며 남자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의 이야기.. 가능하다는 말에 다시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신다는...
두번째는 7년전에 홀연히 떠난 딸을 찾아 나선 아버지.. 자신은 전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지만, 이유를 알고보니 아버지에게 상당한 문제가 있었는듯...
세번째는 19살의 아기엄마 수진씨의 이야기인데, 정말 웃다가 울다가.. 사람을 감동시켜준 방송...
힘든 결정을 하셨지만,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번째 인터뷰] 성전환 수술 후,
아내에게 돌아가고 싶은 남자
- 잘못된 선택을 되돌릴 수 있을까?
트랜스젠더 서영준씨의 인터뷰게임 -
6년 전, 성전환 수술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서영준씨(51세)!
여자가 되기 위해 가정도 버렸건만, 지금은 수술을 후회하며,
여자도 남자도 아닌 기막힌 인생을 살고 있다.
뒤늦게 깨달은 가족의 사랑!
다시 아내에게 돌아갈 수 없을까?
51세의 서영준씨는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았다.
6년 전까지 남자였던 그는,
동물들을 사랑해 조련사로 일하며 유명세도 탔다.
지난 1998년 SBS<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동물원을 탈출해 부산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던
일명 신창원 원숭이 생포작전 당시,
빨간 내복을 입고 원숭이를 유인했던 화제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조련사로, 사업가로, 돈도 많이 벌었던 그는,
사랑하는 여자와 결혼해 행복한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민하다, 수술을 받은 영준씨!
아내와 아이들도 고민 끝에 영준씨를 이해하며 내려준 결정이었다.
그러나, 수술 후 기뻤던 것은 잠시.
영준씨는 수술을 후회하며 다시 고민에 빠졌다!
다시 한 남자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
성전환 수술을 받은 사람 중,
1/100정도의 사람들이 수술을 후회한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선 성전환수술 후,
다시 본래의 성으로 돌아간 사람은 없다.
어쩌면 영준씨가 국내 최초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시 본래의 성으로 돌아가기 위해선,
세 번의 위험한 수술이 필요하고,
극심한 고통도 감수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인터뷰!
다시 남자로 돌아간다면, 아내는 과연 나를 이해하고 받아줄까?
영준씨는, 아내 주변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아내의 입장에서는 영준씨의 성전환 수술이 무척이나 속상하고 창피한 일이었다.
하지만 아내가 지금도 남편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는 말에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는데-
그러나, 아내를 인터뷰하는 건 쉽지만은 않다!
얼굴 본지 반년도 넘은 딸과 전화통화를 하며, 영준씨는 더욱 가슴이 아파진다.
성전환수술로 여자가 된 트랜스젠더 영준씨,
과연... 다시 아내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
[두번째 인터뷰] 사라진 딸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7년 전, 집을 나가 연락조차 끊긴 딸을 찾아나선,
애타는 아버지의 인터뷰게임 -
7년 전, 편지 한 장 남기고 집을 나간, 하나뿐인 딸!
누구보다 애지중지 딸을 키운 아버지 이춘식씨(66세)는
딸이 사라진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그리운 딸의 흔적을 찾아 헤매다 듣게 되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들!
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버지는 과연 딸을 만날 수 있을까?
66세의 아버지 이춘식씨는,
사라진 딸(현재 34세)을 찾고싶은 마음에 늘 애가 탄다.
7년 전, 편지 한 장 남기고 사라진 딸!
누구보다 애지중지 딸을 키운 아버지는,
딸이 집을 나간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작년엔 어렵게 딸이 있는 곳을 알아내 찾아갔지만, 딸은 만나주지 않았다!
심지어 다음날 이사까지 가버렸는데!
도대체 이렇게까지 자신을 피하는 이유가 뭘까?
딸이 사라지기 2년 전, 이춘식씨는 아내를 유방암으로 잃었다.
그리고, 얼마 후 재혼을 했던 이춘식씨.
5년 동안이나 헌신적으로 엄마 병간호를 했던 착한 딸이,
엄마의 빈자리를 견디지 못했던 걸까?
아니면, 혹시 새엄마와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딸을 찾아나선 아버지 이춘식씨의 <인터뷰게임>!
수소문 끝에, 딸의 후배에게 뜻밖의 사실을 듣게 된다!
딸에게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다!
평범하지만은 않은 사랑을 하며, 딸은 마음고생도 심했다!
하나뿐인 딸이 겪었을 일들을 생각하며 가슴이 타들어가는 아버지 이춘식씨.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딸의 남자를 인터뷰하며,
이춘식씨는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딸은 아버지를 극도로 원망하고 있다!
한사람 한사람을 인터뷰할 때마다,
새롭게 드러나는 전혀 의외의 사실들!
사라진 딸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버지는 딸을 만나, 서로간에 쌓인 오해를 풀고
예전의 부녀지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열아홉 아기엄마 수진씨, 방송 그 후-!
지난 12월 2일, <19세 미혼모, 아기를 키울 것인가?>편에 출연했던 열아홉살 수진양!
또래인 아빠와는 출산 전에 헤어졌고, 집에서는 쫓겨났고,
겨울이 지나면 미혼모 시설에서도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아이를 입양시키지 않고 혼자 키우기로 결정했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200여개의 응원글이 올라왔고,
100여건이 넘는 후원 전화가 쇄도했는데-!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을 얻었다는 열아홉 아기엄마 수진양이,
다시 인터뷰게임의 마이크를 들었다!
지난 방송 이후, 수진양에게는 여러 변화가 생겼다!
항상 부족했던 아기 용품도 늘었고,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통장잔고도 조금 늘었다.
그리고 일도 하게 되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미혼모가 된 딸을 받아주지 않고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힘이 되는 건, 많은 시청자들과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미혼모들의 응원!
아기와 수진양이 함께 지낼 방을 제공하고 싶다는 분들도 있었다-!
방송을 통해 수진양은 더 이상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는데-
열아홉살 수진양이, 방송 후 도움을 주신 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응원을 보내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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