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 자동차정비소의 바가지, 무법천지 동대문 쇼핑몰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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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소는 두군데중 한군데는 바가지를 씌운다던데, 한마디로 전화가 안되는데 전화코드선은 확인 안해보고 전화기 부품을 교환하는 행태를 벌이고 있다고...-_-;;
재미있던건 한집에 들어가서 수리를 받고, 다음집에 갔더니 또 수리를 하고... 총 4군데를 걸쳐서 250만원정도의 수리비가 나왔다고...-_-;;
견적사기를 최소한으로 피하기 위한 방법은 사진 맨아래에 있음...

동대문 쇼핑몰은 어린 학생들을 강제로 잡아서 강매를 하고, 폭행까지도 일삼고, 만식이, 만순이처럼 순진한 사람들에게 바가지를 쒸우는 행태를 고발... 물론 환불도 절대 불가란다.. 싸워볼려면 싸워보잔다...-_-;;
자신들 몇푼 더벌라고, 자신의 미래와 동대문의 미래를 깍아먹는 파렴치한 인간들...







■ [제로맨이 간다] - 자동차 정비소 바가지의 실체

예상 견적의 약 50배! 견적서 7장 날아든 A씨의 기막힌 사연
5개월 전에 받은 자동차 수리만 생각하면 아직도 밤잠 설친다는 제보자 A씨.
오디오 음향의 문제로 정비사를 찾은 A씨의 예상 견적료는 4만 6천원.
하지만 수리가 끝난 후 A씨에게 청구된 비용은 자그마치 240만원!
예상 견적료의 약 50배! 견적서만 7장이 날아든 기막힌 상황이 벌어졌다.

몰라서 속고, 속아도 모르는 자동차 수리 천태만상!
A씨의 경우처럼 수리 내역을 다시 보고 차량 내부를 뜯어봐도 정비를 제대로 한 건
지조차 알기 힘든 것이 일반 소비자들의 현주소. 이처럼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소비자의 현실을 악용해 필요이상으로 수리비를 청구하는 업체가 많다는
데... 이에 불만제로가 나섰다.   이름 하여 ‘바가지 정비업소 잡기’ 프로젝트! 본격적
인 실험을 위해 일단 멀쩡한 차의 배선 하나를 뽑았다. 과연, 정비소에선 어떤 일들
이 벌어질까?
배선 하나 뽑았을 뿐인데, 멀쩡한 차 폐차직전 상황연출! 최대 견적 125만원!
서울시 정비소 30군데 가운데 절반! 15개 업소 바가지 실태 고발!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의 불편한 진실! 무상점검 서비스의 실체는?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은 요즘. 본격적인 추위 앞두고 자동차 정기점검을 계획하
는 소비자들이 많다. 때 맞춰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체에서는 겨울맞이 무상점검 서
비스 행사가 한창인데... 표준화된 정찰 가격에 무료쿠폰을 비롯한 각종 이벤트, 고
객만족 서비스 앞세운 프랜차이즈 업체들. 일반 정비소는 못 미덥다며 이들의 간판
하나 보고 찾는 분들 많으셨다. 불만제로, 과연 이들 업체는 믿을만한지 확인해보기
로 했다.
불만제로, 같은 차를 이용해 무상점검 서비스로 점검을 받아 본 결과는?
무상점검 결과, 각 업체마다 수리?교체해야 할 부분이 달랐다. 심지어 고친데 고치
고 또 고치고 미션오일만 3번을 연속 교체하는 중복수리까지. 어느 부위에 어떤 문제
가 있는지, 정비업체서 얼마나 명확한 점검을 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소비자는 이
제 누굴 믿어야 하는 걸까? 운전은 잘해도 차는 모르는 소비자들을 위한 불만제
로의 현명한 조언.
자동차 정비업체의 미끼상품을 내세운 과잉정비와
상습적인 바가지 비용청구를 진단하고 그 예방법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무법천지 동대문 쇼핑몰

강매: ‘지나갔다 하면 무조건 잡고, 길을 막아요. 내가 옷을 자유롭게 살 수 없어요.’

대한민국 쇼핑의 중심, 패션 아이템의 집결지 동대문 쇼핑몰에 대한 충격적 제보. 동
대문의 한 쇼핑몰서 일한 적이 있다는 제보자의 말에 의하면 동대문 상가서 어린 학
생들을 상대로 강매는 기본이요, 옷을 사지 않을 경우 구타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나이 어린 학생들은 원하지 않는 옷을 억지로 살 수 밖에 없
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고.
가격: 나이따라 성별따라 천차만별
이 뿐만이 아니다. 같은 옷이라도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는 동대문 쇼핑몰의 가격. 불
만제로는 그 가격차이가 궁금했다. 각기 다른 나이와 성별의 사람들이 같은 옷을 구
입한 후 가격을 비교해보는 실험 실시했는데...10대 남학생, 여학생 팀과 엄마와 아
들 팀 그리고 성인남성이  매장을 방문한 결과 최고 8만 8천원에서 최저 6만원까지.
가격차는 무려 2만 8천원이었다.
두 번째 실험결과도 마찬가지. 최고, 최저가 1만 8천원의 차이가 났다.
국산으로 둔갑한 국적불명 상품: ‘메이드 인 차이나 라벨은 다 잘라버려’
옷을 구입할 때 의심스러운 건 비단 가격 뿐 아니다. 중국산은 절대 안 판다는 상가
들.
그런데 국내에서 제작돼 메이드 인 코리아 표시가 있어야 할 옷에 라벨이 없는 경우
가 많은데...아예 중국산 라벨을 잘라 원산지가 어딘지 모르게 만든다고. 그동안 얼
마나 많은 국적 불명의 옷들이 국산으로 둔갑해 팔렸을지,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을
정도다.
환불불가: ‘10분 전에 산 옷인데도 환불이 안 된대요.’
뭐니 뭐니 해도 제보자들이 입 모아 말하는 불만은 따로 있었다. 바로, 환불거부.
심지어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에도 환불이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고.
하지만 상가 상인들은 웬만해선 환불이 안 되는 게 당연하다는 입장인데다
고객센터서도 별다른 대책이 없긴 마찬가지.
이에 대해 공정위와 소보원, 해당구청 등 관할당국은 현장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행
정적인 고발을 할 수 있는 기준이나 법적인 규정. 강제성이 없다는 입장이고,
해당업체 역시 문제점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지만 관련법이 없어 관리를 할 수 없다
는 기존의 입장만 고수할 뿐인데... 쇼핑의 중심에서 불만을 외친 불만제로!
국내 최대 패션상권 동대문의 고질적인 문제점과 관행을 되짚어보고
진정한 패션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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