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한번 하는데 수백, 수천부터 억대까지 한다고... 그리고 점술가들에게 사기를 당해서 몇억씩을 날리는 사람들... 난 당쵀 이해가 안가지만.. 참 별의별놈들이 다있다...
멋진 홍콩의 야경은 한번쯤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그리고 목숨을 담보로 100미터가 넘는 철탑에 올라가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 일당이 30만원정도 한다고 하는데... 과연 나보러 하라고하면 할수 있을까...-_-;;
1.푸짐한 만찬~ 통 큰 요리 열전
대한민국 맛과 크기를 평정한 육해공 통 큰 음식 납시었다!
포항 어민들의 별미 “왕 문어”,
통발을 던지는 순간 낚여진다는 “30kg 왕 문어”전설이 있단다!
힘들게 공수한 왕 문어,
빨판이 500원짜리 동전크기 보다 더 크면 말 다한 일!
이 왕 문어가 오늘 단체손님 상에 등장했다!
월악산 산장, 마을 송년 잔치 준비가 한창인데...~!
지름 3m 무게만 5t 세계최대 가마솥., 위에 오른 이것은 무엇인고?
무려 100kg의 돼지가 오늘 거사의 주인공!
흔치 않는 광경 마을 주민들 하나 둘씩 모여들고
지글지글~ 100인분 고기가 익어가고~
대형 가마솥 위에서 다양한 부위 골라먹는 재미 쏠쏠하다.
충주의 양식장, 귀하게 길러지고 있는 물고기가 있다.
몸~ 짱! 힘~짱! 길이만도 무려 93cm 철갑상어!
철갑상어 한 마리면 20명의 단체손님도 거뜬 없다!
게다가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보양생선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뭘까?!
예약 단체손님만을 위한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 서울 묵동의 식당!
이곳에선 칠면조를 독특한 방법으로 조리한다는데..
다리하나 뜯고 먹으면~! 닭 한 마리 먹은 것이나 진배없는 칠면조!
그 조리방법 독특해 맛의 비결 알아보니, 바로 소스에 있다는데..
새벽부터 모인 어부들 대형 방어 낚기 위해 모슬포 항으로 나섰다~!
통통하고 복스럽게 생긴 방어.
크면 클수록 맛좋고 가치가 높아 귀한 생선 몸값 톡톡히 한다는데..
갓 잡은 방어 통구이~!
그야말로 이웃주민들 한자리 모이는 데에 일등공신이다.
푸짐하게 차려놓고 여럿이 나눠 먹는 송년만찬!
일 년을 마무리하는 좋은 추억거리 찾아 vj카메라가 담아봤다.
2.세태보고, 허상에 빠진 점술 공화국
입시, 취업, 사업...다가올 2008년 좀 더 잘되고 싶은 마음
점집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한 해 점집에 유통되는 돈만 무려 2조원.
서울 한 복판, 대 낮에 펼쳐지는 굿판,
불안 불안한 마음, 의지 할 곳은 없고
가느다란 희망하나로 굿을 찾아 온 사람들 이곳에 모여 있으니~
의뢰인은 굿을 해보니 점술인의 그 어떤 말에도 신통방통~!
정성이 중요하다는 점술인들의 말에 있는 큰돈을 굿에 써도
돌아오는 마음은 편하단다...!!
돈에 울고 웃는 세상~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박사냥을 꿈꾸는 이들이
용하다는 점술 인에게 발길이 닿는 건 당연지사!
땅값을 물어보기도 하고, 사업을 물어보기도 하고...
정확히 꼭꼭 짚어내 억대의 재산가로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하지만...양지 속에는 음지가 있는 법!
점술인으로 인해 억대의 재산피해를 입은 이들도 있었으니~
점술가의 말을 믿고 있는 돈 다 투자하고 굿을 해도 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역술이 범죄가 아닌 이상 피해자도 피의자도 없어지는 사건이 되기 일쑤~
애타고 답답한 그들의 속사정~! 하루에 몇 번씩 후회해도 돌릴 방향은 없으니
점(占), 점점 빠지기 전 조심, 또 조심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피해사례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국 방방곡곡...점술을 의지하는 사람 늘어나고~
‘돈 복’을 잡기위해 비오는 밤 무덤 속에 들어가는 사람에서
‘불운’을 떨치기 위해 ‘관상성형’을 하는 사람까지
믿거나 말거나~ 이제 재미가 될 수없는 상황까지 와버린 점술문화.
그 세태를 vj특공대가 취재했습니다.
3.화려한 빛의 유혹~ 홍콩 별천지
2007년 홍콩의 겨울 화려한 유혹이 시작됐다~!
겨울축제와 함께 동시에 시작된 홍콩 명품 세일 퍼레이드!!
홍콩의 축제분위기 각지의 관광객 찾아들고~
직원들로 모자라 무용단까지 동원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치는데...
덕분에 쇼핑광들~! 눈도 즐겁고 맘도 즐겁고~!
두손 가득한 쇼핑백...이보다 좋을 순 없겠지?!
대박과 쪽박의 갈림길은 한 순간. 가게마다 화려한 자익으로 시선 고정!
솜사탕으로 유혹도해 보고 어디 직원들만 작전에 투입되겠는가?
어여쁜 처자들까지 동원~!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는 그야말로 황홀지경~
12월의 겨울 절경이 아름다움 산,
홍콩의 야경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높은 곳을 공략~
기다림 기본 3시간~ 고생 끝에 맛보는 정상의 짜릿함
산의 정상에 서는 순간 구룡반도까지 한 눈에~
공기부터 다르다는 ‘빅토리아 피크’
홍콩의 축제 열풍 한국에도 예외가 아니다~!
홍콩을 가려면 청주로 가라?! 전세기를 타고 홍콩여행을 노리는 알뜰 관광객까지!
이겨울 홍콩의 찬란한 유혹이 시작되었으니~ 이 날만을 기다린 이들을 위해
또 2007년 한 해가 아쉬운 이들을 위해 12월 홍콩의 겨울밤이 더욱 빛난다~!
4.위험천만, 목숨 선 최고 일당!
위험하고, 더럽고, 힘든 일을 기피하는 요즘,
목숨을 담보로 최고 일당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높이 120~130m 고공을 활보하는 사람들. 아찔아찔 발아래 쌩쌩 달리는 차들에도 아랑곳 않고 송전탑 위에 오른 ‘전선맨’들~ 전선이 두 줄 이상 되면 자칫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기에 고정하는 작업을 해야한다나~ 아슬아슬 안전밸트에 의지해 걷는 것도 위험한데 귀찮다는 핑계로 그 위에서 간식까지 해결하니~ 보는 사람 간담이 서늘하다.
줄 위의 전선맨이 있다면 아파트 공사 현장엔 사다리 위 ‘망 설치맨’이 있다!
공사장의 안전을 위해 3층 높이마다 안전망을 설치해야하는데,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본인의 안전은 뒷전! 보기만 해도 위태로운 허공을 4m이상 기어 나가야만 안전망을 설치할 수 있다. 경력자들의 격려로 첫 발을 내디딘 초보자, 여기가 땅인지 하늘인지 무념무상~! 아무 생각하고 싶지 않다나 뭐라나?
목숨 거는 걸로 따지자면 이 사람들 따를 자가 없다.
독 오르고 까칠한 파충류들 관리가 그저 좋아서 한다는 겁 없는 사육사들!
자칫하면 팔이 잘리고, 전신의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에도 아랑곳 않고 안전에 안전을 기하며 무시무시한 파충류와 상대한다.
어디 이뿐이랴? “안전제일” 컨테이너 사이를 마음껏~ 오르 내리는 ‘스파이더맨’도 있다.
수 십 미터 높이의 컨테이너 위를 올라가 잠금, 해제 작업을 하는 이사람들도 자칫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직업! 대한민국의 수출 전선에서 한 몫 한다는 자부심 빼면 남는 게 없다는 라이싱 맨! 광양항 건설을 위해 단단한 돌산을 통째로 발파해 자재 공수에 최선을 다하는 발파맨까지!!
몸값이 금값! 위험천만, 목숨 건 작업맨들을 VJ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