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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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번의 개판 토론장이 되었다는...-_-;;
사람들이 주제는 신경안쓰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상대방의 단점, 인신공격...-_-;;
패널들이 자신이 왜 나왔는지, 뭘 하고 있는지... 열띤 공방속에서 자아와 주체성을 잊어버린듯하다...

그리고 토론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절대 말을 빨리 하지 말것.. 적당한 수준은 좋으나 흥분이되면서 말이 빨라지면 보는 입장에서 안되보인다... 그리고 흥분해서 얼굴이 빨개지면 벌써 반은 지고 들어가는 느낌...
가장 좋아보였던 패널이 박효종교수인데, 그의 입장을 떠나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천천히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접근해가는것이 꽤 괜찮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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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대구 갑)이 고대생이 아니라고 방송에서 허위 주장한 고려대 학생 김지윤씨(사회학과 4학년)에게 공개사과했다.

주 의원은 20일 이메일을 통해 "고대 측에 확인해 본 결과, 3월 17일 법원이 김지윤 학생의 출교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고 현재 복교된 상태라는 걸 알게 됐다"며 "토론회를 몇 시간 앞둔 시간에 보좌관이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사이트에 게재된 김지윤씨 관련 이력을 보고하였고, 이를 최종적으로 확인하지 못하고 한 발언"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비록 의도되지 않은 착오였으나, 경위야 어찌됐건 본인의 발언으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김지윤 학생에게는 마음으로부터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씨는 주 의원 발언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1. 주    제 : 이명박 정부와 촛불, 어디로 가나

2. 방송일시 : 2008년 6월 19일(목) 밤 12시 10분 (생방송)

3. 기획의도 

한-미 간 쇠고기 추가협상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측은 오는 20일(금)을 최후통첩 시한으로 예고하면서 미국산 
쇠고기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촛불집회는 50일 가까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촛불을 둘러싼 상황은 변화하
고 있다. 지난 15일, 대책회의에서는 쇠고기 수입반대  에서 대운하와 교육문제 등 5
대 현안으로 의제를 확대했고, 이에 일부 보수단체들의 맞불집회가 이어지면서 촛불
집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둘러싼 논란은 커지고 있다. 더불어 화물연대의 파업으
로 시작된 노동계의 파업이 확산되는 것도, 정국을 새로운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편 한-미 간 쇠고기 추가협상의 결과와 함께, 정부의 쇄신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쇄신은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하며, 과연 현재의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갈 수 있
을 것인지.

[MBC 100분토론]에서는 현 정국 상황에서 민심을 수습하고 혼돈에 빠진 정국을 돌
파할 수 있는 묘책은 무엇인지 논의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토론은 여․야 정치인과 
경제, 사회학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4. 출   연 

주성영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종률 통합민주당 국회의원
박효종 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김상조 한성대 무역학과 교수
윤창현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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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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