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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는 십만원대의 제품을 한국에서는 명품이라고 50만원대로 팔아먹는 각종 주방용품을 파해쳐본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된 소비구조가 이런 기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는듯... 품질은 국산품중 고급품과 별다를바도 없다는...
마트의 가격비교를 보면서 처음에는 욕을 했지만, 가만히 두고보면 다른 업체간의 가격경쟁때문이라는 사연...
그나마 다른 사연보다는 덜 열받었던 방송이였다..
실험카메라.너무 비싼 수입주방용품! 요즘 주부들의 강추 아이템! 주부라면 한 번쯤은 써 보고 싶은 수입주방용품! 그러나! 그 가격 한 번 상상초월이다! 50만원대의 압력솥, 냄비는 30만원대 , 심지어 냄비 뚜껑은 10만원을 넘는 등 국산 제품과의 가격차는 4~5배! 그렇다면 가격의 차이는 품질의 차이일까? 수입주방용품의 비밀을 풀어라! 첫 번째 실험! 수입냄비와 국산냄비의 재질을 밝혀라! 실험 결과 대부분 스테인레스 냄비의 재질은 수입, 국산 상관없이 같은 재질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두 번째! 수입 칼과 국산 칼의 절삭력 테스트! 5박 6일간의 절삭력 테스트, 3000회의 칼질을 견뎌낸 칼은? 세 번째! 수입 밥솥과 국산 밥솥 밥맛의 비밀! 수입 밥솥과 국산 밥솥, 어느 곳에 한 밥이 더 맛있을까? 불만제로, 우리나라에서만 수입주방용품이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지 확인 들어갔다. 한국 뿐 아니라 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F사,W사,H사,S사의 동일 제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의 가격이 독일 뿐 아니라 미국, 일본보다 2~3배 정도 비쌌다.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수입주방용품이 비싼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30~40만원을 훌쩍 넘는 수입 냄비의 원가를 불만제로에서 최초 공개한다. 제로맨이 간다.A대형할인점의 고무줄 가격! A대형할인점의 고무줄 가격! 불만제로 앞으로 또 하나의 이상한 제보가 도착했다. A대형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바스코 소스의 가격이 양재에서는 2440원, 산본에서는 4770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 무려 약 2배의 가격 차이를 보였는데.. 같은 대형할인점, 똑같은 제품인데 가격 차이가 나는 걸까? 그래서 제로맨은 타바스코 가격 조사에 나섰다. A대형할인점 전국 105개 매장의 타바스코 가격을 조사한 결과 최저 2000원대부터최 고 6860원까지 천차만별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무려 3배 이상의 믿을 수 없는 가격 차이를 확인했는데.. 게다가 한 매장에서는 취재 도중, 10일 동안 타바스코 소스 가격이 2210원에서 5040 원으로, 또 다시 4220원으로 3번의 가격 변동을 보였는데.. 도대체 타바스코 소스의 정상가격과 원가는 얼마이길래 이러한 가격 차이를 보이는 걸까? 그렇다면 다른 제품에서도 가격 차이가 나는 건 아닐까? 불만제로는 동일한 날, A대형할인점 30개 매장, 30개 제품의 가격 조사를 실시했다. 7개 제품의 가격이 10~30%정도의 차이를 보였고, 그 중 TV는 최저 99만원에서부터 최고 139만원까지 무려 40만원의 가격 차이가 났는데.. 그러나 “같은 대형할인점이라도 매장마다 시장의 흐름에 맞는 자율 가격 정책이다” 는 경제학적인 입장과 “잦은 가격 변동은 소비자를 혼란에 빠지게 하고, 소비자의 신 뢰를 떨어뜨린다.” 는 소비자 단체들의 입장! A대형할인점의 가격 변동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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