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츠 (Paul Potts) - 휴대폰 판매원의 꿈 - 앞날은 누구도 모른다. 포기말고 기회를 잡아라

 


Nessun dorma! Nessun dorma! 아무도 자면 안된다! 아무도 자면 안된다!
Tu pure, o Principessa, 당신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주님.
Nella tua fredda stanza 당신의 차가운 방에서 보십시오.
Guardi le stelle che tremano 사랑과 희망에
d’amore e di speranza! 넘쳐나는 별을!
Ma il mio mistero e chiuso in me, 그러나 나의 비밀은 내 가슴 속에 있고,
il nome mio nessun sapra! 내 이름은 아무도 알 수가 없어요!
No, no, sulla tua bocca lo diro, 그렇지 않아, 그대의 입에 내가 말하오.
quando la luce splendera 빛이 반짝일 때!
Ed il mio bacio scioglera 그리고 나의 입이 침묵하는 동안에
il silenzio che ti fa mia! 그대는 나의 것이 될 것이오!
Dilegua, o notte, tramontate stelle! 밤이여 밝아오라, 별이여 사라져라!
All alba vincero, vincero! 나의 승리여, 승리여!
지난해 6월 전세계인들을 울고 웃게 했던 폴 포츠(Paul Potts)가 내한했다.

불룩나온 배와 평범하기 그지 없는 외모의 휴대전화 판매맨에서 영국 ITV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ains Got Talent)' 통해 오페라 가수가 된 폴 포츠.

폴 포츠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7일, KBS 부산홀에서도 내한공연을 갖는다. 폴 포츠의 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1일 오후 3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폴 포츠는 "1월부터 많은 공연을 해왔다. 관객들이 공연의 프로그램이 다 같다고 느낄 수 있지만 실제 나 자신은 매번 처음하는 공연처럼 떨리고 새롭다"며 내한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소프라노 김은경,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등의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대해 "이번 내한공연은 훌륭한 조합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과 오페라를 조합했는데, 좋은 공연이 될 거 같다"고 전해 한국팬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지난해 앨범 'One Chance'를 발표한 폴 포츠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Nessun Dorma)' 곡에 많은 애착을 보였다.

폴 포츠는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곡이고, 현재의 위치까지 올 수 있게 해준 곡이라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폴 포츠의 명실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앨범명 'One Chance'와 관련해서는 "앞날은 그 누구도 모른다. 나 자신도 포기하려는 마음 먹었던 순간이 많다. 그러나 단한번의 기회로 현재까지 오게됐다. 자신에게 오는 기회를 잡으라"며 강조했다.

폴 포츠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한국에 대해서 "산과 도시가 잘 어울려 있는 아름다운 도시인거 같다. 사람들이 모여사는 모습이 행복해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폴 포츠는 공연 수익금의 10%를 북한 결핵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폴 포츠는 "결핵은 100% 예방할 수 있는 병인데도 불구하고 그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많은 사람들이 결핵환자들을 인지하고 도움을 주면 쉽게 치료할 수 있기에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