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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사이클 다이어리로 어린시절을 보여주었다면 이것은 그의 성장기 이후의 혁명시절부터 죽을때까지의 일생을 담은 사진, 동영상, 그리고 증언등을 모은 다큐멘터리이다...
체게바라평전의 내용과 거의 흡사하다고 할수 있지만 책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수있었다.
책에서는 약간 미화된 반면 이 다큐에서는 증언을 토대로 비판적인 부분도 많았고, 그의 과오도 많이 집어 낸다...
뭐라고 할까.. 이 다큐를 본다음에 체에 대한 존경심이나 신비감이 좀 떨어졌다고 할까? 아니면 그의 인간적인 면을 더 많이 알게 됬다고 할까?
쿠바혁명까지는 좋았지만, 그 이후로 정치적으로 많은 고초를 격고, 콩고, 볼리비아 혁명에서도 실패하고 오지에서 죽어간 그에게서 왠지 모를 연민의 정을 느낀다...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분) : 90분 (12세이상 관람가)
제작사 : 기타 (준디지털)
발매일 : 2005-12-29
- Full Show (총 2시간)
- Westlife Best Live 11
-'You Raise Me Up'Music Video
- Number Ones Tour – Six Months On (인터뷰 & 비하인드 스토리)
전설적인 혁명가, 체 게바라
별이 달린 베레모를 쓴 사나이, 천사장의 아름다움을 지닌 사나이로 불리는 혁명가의 우상이며 신화인 동시에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체 게바라”.
동시에 아주 혹독한 비난과 함께 혁명과 관련된 모든 논쟁과 열정의 주제가 되고 있는“체 게바라”.
그는 20세기에 가장 강력한 신화를 지니며 성인과 모험가가 결합된 사람, 돈키호테와 현대판 그리스도의 중간쯤 되는 사람 !? !? 또한 피델 카스트로와의 관계에서 그는 셰익스피어 비극에 등장하는 영웅과도 같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버리지 말자”
의사로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과테말라를 거쳐 멕시코로 간 체는 피델 카스트로를 만나면서 혁명가로 변신해 쿠바 혁명을 주도해 국립은행 총재, 공업장관 등을 하나 자신은 혁명가라는 판단을 내리고 쿠바 2인자 자리를 버리고 또 다른 혁명을 위해 투쟁하다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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