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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순전히 제목 때문이었다.
잭 웰치를 움직인 세 개의 원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솔직히 말하자면 잭 웰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아니 관계가 있다고 말한다면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라는 책에 나오는 한 부분을 인용한 것일 뿐이다.
즉 책 제목에서 예상되는 내용과는 달리 새로운 내용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은 '도형 사고'이라 불리는 새로운 방식의 방법이다.
도형을 그려 도해의 방식을 이용하여 책을 읽는 방법이나 설명하는 방법이라고 말하면 가장 적당할 것이다.
허나 구체적인 도해의 예제도 보여주지 않은 상태에서 디립다 설명만 하고 있다.
암튼 속았다.
정호의 정리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손으로 생각하자. 그리면서 생각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그리는 동안 떠오르는 생각을 다시 도형으로 그려보자.
도해는 손과 뇌의 공동작업이다
지금까지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습니까?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할 수 없다면 일자리를 얻을 수 없다. 기업은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막현하게 대답하는 사람을 원치 않는다. 무언가를 성취한 사람만이 다음에 무엇을 성취해야 할지 알수 있는 법이다.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고 자기만족을 가치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스스로 자아를 발견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진정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가를 모든 행동의 원점으로 삼아야 한다. 흘러가는 삶이 아니라 인생의 매순간을 의식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가 목표로 삼아야 할 생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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