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자들 : 자수성가한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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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있는데, 책은 안보고, 스포츠조선에 실린 허영만의 부자사전이라는 만화로 일독했다.
뭐.. 이런 저런 부자가 되는 좋은 이야기가 많지만,
허영만씨가 마지막에 이런 말로 마무리를 한다.
"확고한 목표를 갖고 굳은 의지로 추진하라."라고...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지 않는다...
이 차이는 의지의 차이일것이다...
목표를 갖고, 그 목표를 향하여 굳은 의지를 가지고 실천을 하면...
누구나 부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정보>
제   목
: 한국의 부자들 : 자수성가한 알부자 100인의 돈 버는 노하우
저   자 : 한상복 저/허영만 그림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03년 02월
구매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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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뷰>
기요사키보다 한수 위? | 중앙일보 행복한 책읽기 한미화(한구출판마케팅연구소 실장) | 2003-04-21 |  

우리에게 익숙한 금언 중 하나가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2000년에 출간된『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황금가지)의 저자 기요사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돈이 부족한 것이야말로 악의 근원이란다. 2001년 방한시 올림픽공원 펜싱 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강연회에는 입장료가 5만원이나 했지만 7만명이 몰렸을 정도로 부를 터부시하던 우리사회에 일대 가치관의 변화를 몰고 왔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부자'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돈의 속성, 돈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는 뜻의 경제수신서라는 새로운 유형의 책을 탄생시켰지만 이 책을 읽고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실제로 돈을 버는 구체적 매뉴얼을 담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상황과도 일정한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자 국내에는 최근 한국형 부자란 무엇인가를 집중 조망한 책들이 주목받고 있다. 2002년의『돈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더난), 2003년의 『부자 아빠의 진실게임』(아라크네)과『한국의 부자들』(위즈덤 하우스)이 속속 출간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요체는 능력 있는 투자자, 즉 대출을 받고 부동산을 사고, 부동산을 담보로 다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의 규모를 키우고 마지막에는 빌딩을 세워 젊어서 은퇴할 수 있는 부자가 돼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형 부자들은 돈을 버는 과정에서 기요사키와는 사뭇 다른 견해를 보인다. 돈만 노리면 돈을 절대 벌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되 젊었을 때 악착같이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할 것을 권한다.

게다가 거주하는 집은 가족을 위해 자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업에 끌어들이지 않는다. 또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권하며 돈은 3D 업종이나 경쟁자가 거의 없는 시끄럽지 않은 곳에서 벌린다 등을 한결같이 부자의 덕목으로 이야기한다. 한국형 부자들의 비결을 하나 더 전한다면 독서를 포함한 공부를 평균 이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인가. 경영 일반, 자기계발, 재테크 등으로 나눠졌던 경제경영서에서 2000년 이후 자기계발 관련서들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경제경영서의 분야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처세술 25%, 경제수신서 11%, 성공스토리 9%, 경력관리 8%, 화술 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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