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과 헤이지거나, 사별한후에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존그레이의 이야기...
좋은 말도 많이 나오지만.. 과연 저자가 그많은 관계들에 대해서 다 능통하고 전지전능하게 알고 있는것일까? 그저 저자의 생각에 그렇다고 생각을 하는 것일까?
과연 저자의 지금 부인과는 정말 소울메이트의 관계일까? 어찌보면 세상일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라고 확언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하는 사람은 거의 못봤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다 그런거 아닐까?
암튼 그런 생각들에 상당히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했고, 맹목적으로 따라해볼 생각도 없다.
하지만 전체적인 책의 분위기가 편하고, 힘을 주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뼈가 뿌러졌을때는 아프지만, 그 상처를 제대로 맞추고, 부목을 덴후에 상처가 아문다면 그 뼈는 더욱 단단해 진다는 이야기는 내 무릎이나, 내 사랑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려준것이여서..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
그래... 상처는 이제 다 아물었다. 나도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도서 정보>제 목 :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저 자 : 존 그레이 저
출판사 : 친구미디어
출판일 : 2002년 12월
책정보 : ISBN : 8987268632 | 페이지 : 373 | 488g
구매일 :
일 독 : 2006/7/25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미디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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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지은이. 26년째 인간관계 세미나 및 부부관계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남자와 여자를 화성과 금성이라는 각기 다른 행성에서 온 존재로 설정함으로써 서로의 차이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이해를 이끌어냈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과 인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명상서적을 판매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그레이는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정신세계에 푹 빠져서 마하리시 마헤시라는 저명한 요가 스승을 찾아가 선과 명상에 대해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기를 10년, 그레이는 스승의 개인비서가 될 정도로 이 세계에 열심히 빠져들었다. 그러다가 첫 부인과 결혼하여 함께 명상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부인이 다른 남자를 쫓아 떠나가자, 재혼한 후 '화성과 금성' 시리즈를 써내기 시작했다. 존 그레이의 책들은 광범위한 관심과 지지를 불러모아, 그의 '마니아'들이 수없이 생겨났다. 상담과 강의는 물론, 세미나, 워크숍, CD-ROM에 지역별 상담소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과 인생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
사랑하는 이와 이별한 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힘겹고 고통스럽다. 행복했던 그때가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그 사람은 떠났어도, 그 고통스런 시간은 길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나를 일으켜 다시금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을 얻을수 있기에. 외로움이 밀려올때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느낄 때까지 몇번이고 이 책을 읽어보라.다른 이들 역시 당신처럼 이 길을 걸어갔으며, 다시금 사랑하며 살고 있다.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
<줄거리>
<책속으로>
1.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다시 시작하기
- 다시 시작하기
- 왜 그토록 고통스러운가?
- 가슴은 머리보다 더디다
- 실연의 가슴앓이를 충분히
- 빠져나오기
- 좋은 끝이 좋은 시작을 낳는다
- 기분이 나아지는 연습
- 용서하는 마음
- 사랑으로 이별하기
- 상처를 놓아 보내기
- 과거 90 대 현재 10
- 아픈 곳 어루만지기
- 언제나 사랑을 기억할 것
- 마음을 치유하는 101가지 방법
2. 금성여자의 새 출발
- 남자를 시험하는 끝없는 조건들
- 슬픔에 붙박혀
- 다시는 사랑할 수 없어
- 예전의 그이만 못해!
- '데이트는 곧 성관계'라는 압박감
- 데이트는 자유롭게 섹스는 신중하게
- 섹스와 자부심
- 섹스, 의무감, 자존심
- 불꽃 튀는 열정을 바라는 여자
- 영화 속 주인공처럼
- 그 남자 조심해!
- 감수성 예민한 남자 어디 없나요?
- 완벽한 남자를 꿈꾸는 여자
- 나쁜 점만 골라서 보기
- 누가 남자가 필요하대?
- 일에 파묻힌 여자
- 남을 위한 삶
- 친밀한 관계는 두려워
- 아이들에겐 내가 필요해
- 아이들이 질투하는 걸요
- 행동으로 나타나는 말 못할 감정들
- 혼자서도 행복해지는 법
- 전부 아니면 전무
3. 화성남자의 새 출발
- 실연의 반동으로 튀어오르는 남자
- 섹스에 몰두하기
- 긍정적인 탐닉들
- 일과 돈, 사랑
- 사랑만으론 부족해
- 실수를 통해 배우기
- 사랑을 끝낼 필요는 없다
- 도저히 헤어질 수 없어!
- 책임지고 놓아 보내기
- 영혼의 반려자는 완벽한 사람이 아니다
- 속전 속결
- 영혼의 반려자를 알아본다는 것
- 환상 속의 여자
- 망설인다면?
- 여자와는 못 살고 여자 없이도 못 살고
- 끝없는 탐색
- 클수록 좋아!
- 균형 찾기
- 내 짝은 어디에
- 안녕이라 말할 수 있도록
- 자기를 파괴하는 경향
- 베풀 수 있는 힘
사랑에 빠지면서 이렇게 다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사랑에 빠질 때 그 사랑을 잃어버리겠다고 계획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사랑이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 같지만 그 사랑을 잃어버릴 수 있다. 사랑을 잃어버릴 때 우리 가슴에는 상처가 남는다
그때로 돌아가 그 사람의 눈을 들여다본다고 상상해 보라. 당신의 가슴에 있는 그 사람에 대한 사랑을 느껴 보라... 그 사람의 눈을 들여다보면서 그를 잃은 아픔을 느껴 보라. 당신이 얼마나 그를 그리워하는지 느껴 보라.
아픔이 밀려올 때 당신이 그에게 갖고 있는 애정에 초점을 맞춰라. 사랑에 관심을 집중하라. 사랑은 좋은 느낌을 주고 포용력이 큰 것이다. 사랑은 열린 마음이며 상대를 받아 주는 것이다. 당신이 느끼는 이 사랑이 상실의 고통을 치유해 준다. 머지않아 고통은 사라질 것이며 오직 사랑만이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