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이 정말 구하기 힘들던데, 편의점에 갔다가 우연히 구하게 되어서 하나를 먹어보게 됬습니다...^^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물건을 보기도 힘든건지...^^
주 원료는 미국산 감자이고, 허니버터맛시즈닝과 아카시아꿀, 고메버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특한점은 보통 과자는 당류가 높거나 나트륨이 높아서 달거나, 짜거나, 또는 달고 짠맛을 내는데, 이 제품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당류와 나트륨이 낮은편입니다.
다만 지방과 포화지방의 함량은 좀 높은 편입니다.
뭐 겉모습은 일반 포테이포칩에 비해서 다를바가 없는듯 합니다~
맛을 보니 짠맛도 덜하고, 단맛도 덜한데, 은은하게 벌꿀의 단맛이 살짝 느껴지고, 치즈의 느끼함이 좀 느껴지더군요.
이 조화가 개인적으로 꽤 괜찮더군요. 자극적이기 보다는 은은한 느낌이 장점인듯 합니다.
다만 꽤 괜찮은 맛의 과자이기는 하지만, 과연 이게 대형마트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서 먹을만한 과자인지는 모르겠네요...^^
부모님도 드셔보시더니 뭐 이게 그과자야 하시더니 뭐 별로 맛있는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가장 솔직한 아이의 반응은 어떨까요...^^
꽤 좋아해서 더 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한입만 먹고는 맛없다고 안먹는다고 하네요...-_-;;
포테토칩은 물론이고 프링글스도 좋아하는 아이인데, 아무래도 짠맛에 길들여지다가 보니 달콤하고 치즈의 느끼한 맛이 적응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암튼 참고하시고,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듯한데, 대형마트는 일찍 줄을 서서 구매를 한다고 하는듯한데, 편의점에도 종종 들어오고, 단골로 잘아는 직원이니 주인에게 물어보시면 들어오는 날짜를 알려주기도 하는데, 같은 편의점의 퉁명한 직원은 항상 없다고만 말하기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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