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날개없는 선풍기 중국산 짝퉁 usb 전원방식의 제품 구입 개봉기와 원리

동생네가 조카가 내어나서 안전을 걱정해서 혹시나 싶은 생각에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중국산 짝퉁 다이슨 제품입니다.

정품이 가격이 상당히 비싼데 이건 만원정도의 가격입니다. 왠지 느낌이 좋지 않지요...-_-;;

usb bladeless fan CFD-05 제품으로 디자인은 사람처럼 만들었는데, 포장은 좋네요...-_-;;

뭐 영문으로 간단한 원리와 안정성 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원리는 위 글을 참고하시면 되는데, 바닥을 통해서 바람을 끌여들여서 작은 틈사이로 빠르게 배출을 하면 뒤쪽의 공기가 앞으로 끌려오면서 바람이 생기는 방식입니다.

제트엔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 바람은 선풍기 날개가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확 부셔버린듯 합니다.

핑크, 그린, 블루, 화이트, 밤색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dc 5v usb 전원을 이용하는 방식이고, 2W의 전압

제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입니다.

usb에 전원을 연결하면 끝이고, 바람 조절 기능은 없고, on, off 전원스위치만 있습니다.

휴지는 제가 동영상을 찍느랴고 붙여놓은겁니니다.

저가의 중국산 짝퉁답게 좀 조악하고, 특히나 소음이 좀 심합니다...-_-;;

사무실에서 틀어놓으면 시끄럽다고 끄라고 할것같은데, 뽑기에 실패한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생긴것이나 디자인은 아주 깔끔한 편인데... 전원버튼만 있고, 풍량, 풍속, 회전 같은 기능은 없네요.

바람의 세기는 괜찮은 편입니다.

바닥에서 공기를 끌어다가 위로 올려주는 방식으로 이불위같이 바람구멍이 막히게 되면 바람이 약하거나 안나올수 있습니다.

요 작은 틈사이로 바람이 나오면서 제트기류처럼 뒤쪽의 공기가 앞으로 나오면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을 보면서 조카가 상당히 신기해 하던데, 잠깐의 학습 효과로는 좋지만, 집 책상이나 사무실에 두고 쓰기에는 웅하고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상당히 거슬리는데, 상태가 안좋은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_-;;

좋은 아이디어에 저렴한 가격이기는 하지, 구입하시려면 다른 회사의 평가가 좋고, 소음이 없는 제품으로 알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