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 바닐라향 유리병 제품 구입 시음기

집근처의 슈퍼마켓에 갔더니 스타벅스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데, 모카와 일반 커피 제품은 먹어봤지만, 바닐라향이라는 제품이 있더군요. 최근에 나온 신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인터넷에서는 16개들이 제품은 2천원이 좀 안되는 가격에 배송비도 무료인데, 저희동네에서는 2500원에 판매를 하더군요. 대형마트도 비슷한 가격대인데, 편의점은 거의 3천원돈을 합니다.

Starbucks frappuccino coffee drink mocha, vanilla

왼쪽이 모카이고, 오른쪽이 바닐리향인데, 커피의 색깔부터가 더 하얀 느낌이네요~

바닐라가 아니라 바닐라향으로 합석착향료(바닐라향) 함유로 커피함량이 모타보다 꽤 적은 0.38정도로 용량은 281ml에 170kcal

Vanilla planifolia by mmmavocado

바닐라는 난초과의 식물로 향신료로 주로 사용되며 멕시코산이라고 하는데, 그냥 먹으면 상당히 쓰지만, 발효시키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게 가격이 꽤 비싼편이여서 보통은 바닐린을 이용해서 바닐라향을 대체 사용을 한다고 하네요...-_-;;

병뚜껑은 바닐라 꽃처럼 노란색이네요~

스타벅스의 커피와 동서식품의 기술로 제조한 제품으로 유음료로 국산 우유가 15%들어가 있고, 스타벅스 커피파우더 고형분으로 커피맛을 내는듯 합니다.

직접 마셔보니 커피맛은 아주 약간만 느껴지고, 부드러운 바닐라맛이 꽤 느껴지는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에 커피를 약간 타면 이런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달짝지근하고 부드러운 커피를 원하신다면 스타벅스 유리병 제품을 드시는게 좋은데, 바닐라향이 그중에서 가장 부드러운듯 합니다.

스타벅스 커피의 진한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편의점에서 많이 판매하는 더블샷 에스프래소를 드시고, 달짝한것을 원하시면 유리병 제품을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의 단점이라면 병을 꽉 닫아도 조금씩 커피가 흐르더군요...-_-;;

장점이라면 병이 이뻐서 다 마시고 난후에 조미료나 잡곡등을 담아놓으면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희망을 보고, 나는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