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있는 포스코센터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갔다가 발견한 하동관~
아주 유명한 곳이지요~
곰탕전문으로 곰탕과 수육만 판매를 하는곳으로 오랜 전통의 집인데,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객 1권에서 설렁탕인가 곰탕편인가에서 맛 칼럼리스트인 진수를 성찬이가 쫒아다니면서 만난곳이 새로 생긴 곰탕지인데, 깔끔하게 만들지만 손님이 거의 없는데, 그때 성찬이가 추천한 60년전통의 맛집이 바로 하동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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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는 아주 맛있는것은 아닌것처럼 이야기를 했지만, 변하지 않는 전통과 단골로 인해서 온가족이 다시 찾는 맛집이라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동관 명동 본점
하동관 강남분점
명동에 본점이 있고, 포스코센터 바로 옆에 분점이 있습니다.
마침 교육이 5시이 끝이나서 끝난후에 한번 먹어봐야지 하고 기대를 했습니다.
허걱 근데, 교육후에 나와보니 4시 50분인데 벌써 문을 닫았네요...-_-;;
하동관 휴무일은 1,3주 일요일은 쉬고,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라고 합니다...-_-;;
(명동본점은 오후 4시반까지 영업을)
하동관 홈페이지 - http://www.hadongkwan.com/
블로그를 보니 추석이나 설날에는 이틀을 쉬고, 크리스마트때는 그냥 영업을 하는듯 하니 참고하시길...
가격은 곰탕이 보통이 13,000원이고, 특이 15,000원인데, 양의 차이가 아니라 질의 차이라고 하며, 국물은 무료로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명동 본점은 보통이 10,000원, 특 12,000원으로 강남보다 저렴한듯한데, 땅값때문인가요?? 그리고 명동본점에는 20공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가격이 2만원으로 고기의 양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수육도 있는데, 가격은 5만원인데, 이건 가격은 같고, 포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암튼 강남에 다시 가서 먹기는 힘들듯하고, 조만간 명동본점에 한번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