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가 무려 50일째로 무진장 길어지는데... 부모님이 에어컨은 전기요금때문에 죽어도 틀지 않으시고, 집의 이불이나 옷 등의 눅눅해 지는데... 그래서 가끔 한여름에 가스보일러를 틀기도 했는데, 이 제품에 대해서 설며을 해드렸더니 하나 구입을 하자고해서 구입한 중국 가전제품 메이커인 하이얼의 hde6c제품입니다.
MBC 불만제로-효소액의 성능은 설탕물? 제습기 열풍과 제품비교 및 장단점
얼마전에 mbc 불만제로에서 가습기가 꼭 필요할까에 대해서 방송을 하기도 했지만, 에어콘에도 제습 기능이 없는것도 있고, 방마다 에어콘을 설치도 할수 없는데, 각방에 하루에 한두시간씨만 틀어도 상당히 효과를 보여주는데, 불만제로는 좀 방향을 잘못잡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더군요.
위의 사이트에서 10만원대 초반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불만제로에 나온 위닉스, LG, 삼성 제품들은 20만원대가 훌쩍 넘어가더군요. 뭐 국산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렴한 가격이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장마철이 다 끝나가는데, 날이 쨍쨍하면 당분간은 또 필요가 없을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구입후에 처음으로 틀어보고 사용해본후에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크기나 소음등을 확인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크기는 6살짜리 조카가 안을수 있는 정도의 크기로 이 제품은 6리터짜리이고, 8리터짜리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단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다른 방으로 이동을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고급형 제품에는 신발을 말리는 기능도 있다는데, 그런 기능도 없고, 제습기능에만 충실한 제품인듯 합니다.
구성품은 본체와 물통과 호수같은 튜브, 설명서가 있습니다.
호수는 지속적으로 제습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선을 외부로 빼서 물을 빼는 기능입니다.
조작버튼은 상당히 단순한데, 제상, 전원, 만수 상태 led가 있고, 손으로 돌려서 종료, 연속, 높은 슾도, 낮은 습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높은 습도로 해놓으시면 어느정도 습기가 제거되면 자동으로 기기가 종료가 되고, 다시 습도가 올라가면 켜지는 방식인데, 높은 습도쪽에 해놓으니 금새 종료가 되는듯 하더군요.
타이머가 있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그런 기능은 없습니다.
중국산이지만 국내에서 대우일렉서비스망을 통해서 고장시 AS를 받을수 있는데, 전화번호는 1588-6645
정격전압은 220v이고 정격소비전력은 150W이며 물통용량은 3.5L이고, 일일 제습이 가능한 양은 6리터정도라고 합니다.
제습기를 틀기전의 방의 온도와 습도인데, 온두가 25도에 습도가 75%정도였습니다.
제품의 특징은 위와 같은 간단한데.
제품의 무게는 11kg정도이고, 위 대우일렉에서 a/s를 받으면 된다고 하네요~
중국산이라서 걱정하는 분도 계실것이고, 국산의 좋은 제품도 많은데 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렴한 가격대에서 구입할수 있는 제품으로 방의 옷이나 책 등 습기가 차면 곤란한 제품이 많은경우 별도로 에어콘을 설치하기 보다는, 이런 제습기로 이동을 해서 제습을 하시는데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지금은 장마철이 끝나는 시점인데,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아무래도 장마가 끝이나면 자주 사용하게될 제품은 아닐수도 있으니, 집이 아주 습하지 않으시다면 좀 기다리셨다가 dc나 할인을 할때 구입을 하셔도 좋을텐데, 개인적으로는 가성비나 제습능력 등 만족스러운 제품이니 강추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렴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추천할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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