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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 이야기로 유명한 저자의 프로마니아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 책...
전반부에는 좀 약한듯한 내용이였는데 나중에는 정말 가슴이 울컥할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왔던 책이였다.
정말 프로로 산다는것, 미친듯이 열정적으로 산다는것은 힘들지만, 멋진 일이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나도 그러기 위해서 노력하기로 다짐해본다.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 두 늑대가 싸우고 있단다.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 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 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로, 그가 가진 것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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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야기는 원래도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어찌나 나에게 크게 다가오는지...
그리고 밤에 잠을 자면서도 이 이야기가 계속 꿈에 나왔다는...
내가 먹이를 주는 놈... 어쩌면 나는 그동안.. 어쩔수 없다라는 핑계로.. 오늘만이라는 핑계로 나쁜늑대에게 계속 먹이를 주고, 좋은 늑대는 거의 아사직전으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모두 다 내가 선택하는것이다. 어떤것을 선택할지.. 어떻게 살지도...
<도서 정보>제 목 : 최고를 향한 성공 DNA, 프로마니아
저 자 : 김종래
출판사 : 크래튜
출판일 : 2007년 6월
책정보 : 페이지 199 / 460g ISBN-13 : 9788992286169
구매처 : 이숙영 글쓰기 메일진에서 선물받음
구매일 : 2007/8/13
일 독 : 2007/8/21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프로마니아(Promania)는 Professional과 Mania의 합성어로, 일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자신이 하려는 일에 광기라고 표현해도 좋을 무한 열정을 가진 사람을 칭하는 말이다.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비즈니스맨들에게 프로마니아는 남의 말처럼 느껴질 수 있다. 시시각각 변하는 이 시대에 어떻게 한 가지 일에 자신의 生을 온전히 바칠 수 있을까? 어떤 이들은 만약 그렇더라도 자신을 절대 될 수 없을 거라며 지레 포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이 기본적으로 가진 호기심과 집중력만으로 누구나 프로마니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프로마니아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프로마니아의 길을 제시한다. 죽음을 앞둔 결정적인 ‘5분’을 체험한 도스토예프스키, 초인적인 힘으로 남극에서 643일을 견뎌내고 생존한 섀클턴, 계속되는 불운과 실패 속에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도미노피자’의 창업자 톰 모나건 등은 우리에게 진정으로 프로마니아가 되는 길을 보여준다.
저자 :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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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에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서울 경복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조선일보 사회부기자, 정치부 차장을 거쳐 <주간조선> 부장을 지냈으며, 조선일보 사회부장, 조선일보 편집 총괄 및 디지털미디어 담당 부국장 역임하였다. 또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우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조선일보 출판 국장으로 재직중이다.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과 ‘친선 훈장’을 받았고, 몽골국리대학과 칭기스칸 아카데미에서 명예박사 학위(역사학)를 받았다. 저서로는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밀레니엄 칭기스칸], [CEO 칭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전략], [우마드-여성시대의 새로운 코드], [유목민 이야기-유라시아 초원에서 디지털 제국까지] 등이 있다. |
인간만이 유일한 프로마니아다!
고용불안,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불안한 미래… 비즈니스맨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세상이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직장에 들어갔지만 출근 첫날부터 앞날을 걱정해야 하고, 턱걸이 끝에 승진은 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떨칠 수가 없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 아니 특징이다. 문명의 진화가 만들어낸 21세기 사회의 단면이다. 절대풍요가 만들어낸 절대빈곤, 그야말로 구조적 패러독스paradox이다.
하지만 혼돈 속에서도 세상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창조되고, 그것으로 진보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세상에 없던 것을 내어놓는 꿈의 개척자, 그들은 바로 인간이다. 인류가 발전해온 길은 인간이 어떠한 분야나 특정 아이템이 미쳐 일한 결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류의 역사 속에 그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우리가 인간인 이상 동물과 다른 ‘프로마니아 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든 프로마니아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미치면 길이 있다. 그러나 결과에 상관없이 그저 즐기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아마추어와는 다르게,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잊지 말라. 인간만이 유일한 프로마니아다.
고용불안,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불안한 미래… 비즈니스맨들을 잠 못 이루게 하는 세상이다. 수많은 경쟁을 뚫고 직장에 들어갔지만 출근 첫날부터 앞날을 걱정해야 하고, 턱걸이 끝에 승진은 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히 떨칠 수가 없다.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안고 있는 문제, 아니 특징이다. 문명의 진화가 만들어낸 21세기 사회의 단면이다. 절대풍요가 만들어낸 절대빈곤, 그야말로 구조적 패러독스paradox이다.
하지만 혼돈 속에서도 세상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들이 창조되고, 그것으로 진보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세상에 없던 것을 내어놓는 꿈의 개척자, 그들은 바로 인간이다. 인류가 발전해온 길은 인간이 어떠한 분야나 특정 아이템이 미쳐 일한 결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인류의 역사 속에 그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그렇다면 결론은 간단하다. 우리가 인간인 이상 동물과 다른 ‘프로마니아 적 기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든 프로마니아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미치면 길이 있다. 그러나 결과에 상관없이 그저 즐기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 아마추어와는 다르게,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잊지 말라. 인간만이 유일한 프로마니아다.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 인간만이 유일한 프로마니아다!
01 아주 특별한 체험이 시작이다 - 도스토예프스키, 김혜자
02 호기심은 모든 것을 뚫는다 - 휴그 무어, 마빈 스톤
03 애벌레가 아니었던 나비는 없다 - 앤드류 카네기, 루치아노 베네통
04 처절한 소망은 초능력도 낳는다 - 어니스트 섀클턴, 아문센
05 세상을 떠나면 세상이 열린다 - 조영일
06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이 황금어장이다 - 비보이팀 ‘라스트포원 크루’, 자일리톨
07 숨 쉬는 한 무한 상상하라 -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08 나만의 것이 아니면 가짜다 - 안토니오 가우디, 최소리
09 시간의 주인, 지식의 연인이 되라 - 알렉산드로비치 류비세프
10 출구를 모르면 취미 활동일 뿐이다 - 임요환
11 설계되지 않은 꿈은 신기루다 -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은결
12 경영할 것은 내가 아니라 적이다 - 쿠빌라이 칸
13 이길 것은 적이 아니라 나 자신이다 - 자넷 리
14 더 아름다운 것은 야생화다 - 빅마마
15 장점과 약점은 일란성 쌍둥이다 - 오프라 윈프리
16 최후의 목표는 휴머니즘이다 - 김정호
17 올인 속에 영혼의 평화가 있다 - 톰 모너건
18 안락은 스스로를 안락사시킨다 - 박영석
에필로그 - 미칠 것은 도처에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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